수다닷컴

45세에 1기판정받았는데 부분절제하고 항암 안하고 방사선만 33회 받았어요~환자마다 상태나 원인이 조금씩 다르니~병원시키는대로 맘편히 따르시면 될꺼예요..

수술은 무사히 잘 끝났어요~ 정신이 없어서 댓글이 좀 늦었네욤..
수술후 유방암2기 나왔고.. 항암치료 6회 해야 한다고 나왔어요~
다들 잘 이겨내셨으니 울 엄마도 잘 이겨내시겠죠~ 감사해요 ~

40 대 후반이고 초기시면 항암 안하실수도 있어요,,. 간혹 그러신분들도 있으시더라구요~
안하실수있다면 좋겠지만 혹시 하시게 되더라도 너무 걱정마세요~ 물로 힘들지만 견딜수있더라구요...요즘은 부작용에 먹는 약이 많아서 너무 힘들진 않으실꺼예요~~

댓글이 늦었네요.. 수술은 무사히 잘 끝났어요~
수술후에 보니 유방암2기라고 하시네요.. 항암치료는 6회 해야 한다고 나왔어요
항암 하실려고 맘 드신거 같아요~ 항암치료도 잘 이겨낼수 있겠죠..ㅠㅠ

저도 수술 전날 엄청 겁 많이 먹었었는데 수술하고 나서 그 당일 저녁에 막 돌아다니고, 생각보다 통증 없이 잘 지냈어요.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항암도 무지 겁 먹었는데 비록 1차만 끝냈지만 견딜 만 하네요. 어머니께서도 정말 잘 이겨내실 꺼에요. 꼭 항암치료 받으시라고 설득해 주세요~ 재발의 위험성을 최소화 해야죠. 내일 수술 잘 받으세요~!!

이미 암이라고 판정이 나와서요 ㅠㅠ
옆에서 자꾸 기운을 주고 긍정적으로 생각할수 있도록 자꾸 말해드려야 겠어요~
2주만에 복직 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저희 엄마도 잘 이겨낼거라 믿어요~감사합니다~

수술 부위가 크다고 하셨다면 수술을 해 봐야 하겠지만~ 전 절제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이야기 했는데 수술도중 보호자를 찾아 울 엄마에게 의견을 물어보셨다네요~
부위가 클 수도 있지만 주변에 작은 알갱이가 있을 수도 있거든요~
물론 저의 경우이지만~~ 주변의 작은 알갱이는 암은 아니었지만 변할 수 있다고 하셔서 전절제를 했습니다.
덕분에 방사선은 하지 않았지만~~~ㅠㅠ 어머님께서도 어느정도 인지를 하시고 맘준비를 하시는게 더 편안하게 수술을

초기라도 항암 꼭 해야한다는 글에 깜짝 놀랐어요.
국립암센터서 곧수술하는데 초기여서 항암안할 가능성이 높다했거든요 .
몸도 무척 약한데 .. 아

아.. 그렇군요

잘 말씀드려봐야 겠어요

하나도 몰라서 지금 여기저기 둘러보며 정보를 보고 있긴한데..

한참 지식이 부족하네요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꼭 잘 설득해서 수술 잘 끝내고 항암치료 잘 받아서 좋아진 모습 후기로 올릴께요

초기시라 다행입니다
그리고 항암은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어디서 잘못된 정보를 갖고 계신지 모르지만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초기시기 때문에 4차정도 하실것 같구요.
아무런 증세를 못느끼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해보지도 않고 겁부터 먹으면 안되지요..
항암치료를 해야 재발의 위험도 없구요..
잘 설득하시어 하시도록 하세요..
아이도 낳고 기르는데 그까짓쯤이야..다 견딜수 있답니다.
이카폐에 들어오는 회원들도 다 겪고 이기고 있습니다..
아무튼 수술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