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수다님한테 누가 덤비겠어요.ㅋㅋ

저의 외관상(?) 좀 특수한 경우일 수도 있겠지만 남미 여행 3년 정도 하면서 카메라 항상 목에 그냥 걸고 다니거나 어깨에 달랑달랑 메고 다녔습니다(DSLR 이고 렌즈도 보통 제법 큰 거였죠)
유명 관광지에선 별 신경 안쓰셔도 되구요, 제 생각엔 오히려 작은 카메라나 스마트폰이 몰래 빼가기 좋아서 많이 덤비지만(소매치기)
메고 있는 DSLR을 채가려면 이건 강도의 영역이기 때문에 쉽게 잘 안덤비는 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카메라 털리는 분들 많이 봤어요 조심하세요. 카메라만 달랑 목에 걸고 다니지 않기. 딱 봐도 카메라 가방 같은 케이스에 넣고 다니지 않기. 카메라에 항상 주의 기울이기. 여행하면서 본 독일친구는 그냥 일반 백팩같은걸 안에 카메라 가방처럼 만들었더라구요 ㅎ

그래도 유명한 관광지는 안전하겟지요 ?

도둑이나 강도 당하는건 복불복이라곤 하지만
딱봐도 좋아보이고 값나가 보이는 카메라면 위험하죠

dslr이나 요즘은 미러리스 같은 카메라는 딱봐도 어느정도 가격이 나가보이기 때문에
그만큼 노려질 확률이 크죠

제가 지내보면서 느낀 바로는 의외로 똑딱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 나오는 70~80원대의 하이엔드 똑딱이는 오히려 타겟이 안되더라도
데세랄이나 미러리스 같은건 위험할 듯 싶네요.


그래도 항상 본인이 신경쓰고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