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다름이아니고
((저희아버지께선 평소 술을 매우즐겨하시고 당뇨와 합병증도있습니다,))
집에가보니9.14일 금요일에 아버지가 쓰러져 계셔서
가까운 의료원에갔다가 씨티찍고 뇌출혈진단을받고
의정부성모병원에갔습니다.
도착하니9시가조금넘었고수술은 새벽1시쯤해서3~4시간
걸릴것같구요,
그리고다음날 중환자실면회를갔는데 아버지가저희 말을알아듣고
고개도끄덕이시고 그다음날엔 손으로 물이라고쓰시고
그다음날엔 말까지하시고 제가누구냐고하니까 제이름도
불러주셨 습니다,경과가점점좋아져서 다행이라고생각했는데
그런데 첫날와서 수술하고 나왔을때 의사가 머리속어디가터져서
피가흐르는지모르겠다고 하셨고일단피를뽑았고 피가멈추기만을 기다리자고했는데 월요일 다시머리에피가차서 수술을해야한다고하고
3시간에걸쳐 2차수술이 들어갔습니다.
수술후 아버지는 약간에 헛소리를 제외하고 말씀도알아들으시고 말씀도하셨습니다,
그런데오늘(화) 아침11시경 병원에선 아빠의식이 점점낮아지고있어서 다시Ct를 찍어야한다고하셨고 그리고나서 다시 머리에 피가차서 3차수술을통해 관안에 생긴 피를 제거해야한다고합니다,

여기서 제가드리고싶은말은 이렇게 처음엔의식도 괜찮으시고
마비증상도없으셨는데..3차수술까지 들어가게되면
분명 말이나 몸에 이상반응이오겠죠?
그리고이렇게 3차까지하는거보면 심각한 경우인거같은데
질병으로생긴 뇌출혈이아닌 넘어져서생긴 외상성뇌출혈이라
병명이S자로시작해서 보험금 지급도안된다고하니 정말 미치겠습니다...
너무답답해서이렇게 쪽지날려요
어떻게 보험금 이라도받을 방법이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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