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요즘 랑구랑 저랑 밤낮이 바뀌어서 고생하고 있는데 정말 엄청난 일을 격었어요

어제 낮에도 잠이 안와서 침대에 누웠다 일어났다 반복 하고 있는데 갑자기 가스 냄새가 어디서 솔솔 나는

거에요...그래서 랑구 한테 가스 냄새 안나? 그랬더니 조금 나는것같아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가스 랜즈쪽에서 냄새가나는줄 알고 갔는데 거긴 아니고 그래서 보일러 실에 같는데 냄새가 나는 거에요

그래서 보일러 a/s에 전화 해서 이야기 하니깐 보일러을 켜보라고 하는거에요..

혹시 보일러 켜서 터지면 어떻게 하냐고 하니깐 보일러 자체에 가스가 세면 자동으로 꺼지다고 하는거에여

그래도 무서워서 그냥있었는데 랑구 가 보일러 을켰는데 보일러 는 이상이없어서 a/s 취소 시키고 창문을 열고 환기을

시킬여고 창문을 여는 순간에 밖에서 가스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는 거에요

그래서밖에 나가서 확인하니깐 도시 가스 배관쪽에서 냄새가 심하게 올라오고 소리도 얼마나 크던지

그래서 집에 올라 와서 랑구 한테 119에 가스 센다고 빨리 전화 하라고 했죠 한5분 정도 있다 소방차 오고 구급차 오고

날리가 아니였어요사람들 저희 빌라 쪽에모여서 왜그러냐고 물어보고 ㅋㅋ누가 주차 하면서 가스 배관을 치고 나가서

가스가 센것같다고 하는거에요 조금만 늦였으면 저희동네폭발해서 없어졌을거라고 그러는거에요

정말 어제 황당하고 어이가 없더라고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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