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최종검사결과...조언절실ㅠㅠ
유우
지금 저희어머니 최종검사결과 들으러가는데 가슴이 조마조마하네요ㅠ 연세는 55세...지난 초음파검사상으론 암이 두개지만 비슷한위치에 있고 가슴이 많이 크셔서 부분절제 가능하다곤 하셨는데 혹시나 엠알에이결과상 전절제를 해야된다면 어떻게해야할지...ㅠ 연세가 있으시고 고혈압 비만까지ㅠ 복원수술 감당하시기엔 좀 힘드시지않을까요? 가슴이 서양인처럼 정말 크신편이라서 전절제함 상실감도 더크시고 한쪽은 너무커서 균형잡기도 힘드실것같은데...이럴땐 어떤방법이 최선일까요? 계속 겁먹고 걱정만하시는 엄마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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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현
저희엄마랑 동갑이시네요 저희엄마도 55세 시고 저번달에 수술받으셨거든요? 1.3 센티정도이고 쌤이 부분절제 가능하지만 수술할때 다른부분에도 암조직 발견하면 전절제 할수고있다곤 하셨는데 부분절제로 끝났어요 저희엄마도 당뇨,,비만,,고혈압,,3중고..ㅜㅜ 근데도 오늘 항암 1차까지 무사히 마치고 오셨네요 !! 저희엄마도 가슴이 크시거든요,,아무래도 살집이 있으시다보니..수술하고 한달쯤됐는데,,전혀 티도 안나세요 ^^;; 희망을가지세요!!부분절제 하면요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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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늘
저희 엄마도 가슴 있으신데 부분절제 후 등복원 하셨어요. 현재 62세구요...
비용문제도 있으니...대놓고 복원해야겠다고는 안하셨지만 엄마 표정을 봤을땐
복원을 원하신듯해요. 엄마도 여자이고, 상실감의 문제도 있구요...
보름 입원하시고, 잘 회복하셨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어머니 의견을 물어보세요.
지금이 가장 힘든 순간일텐데...힘내세요. 토닥토닥!
부분절제로 가슴이 보존되시실 바래요... -
올해1살
수술 최선은.. 의사의 결정에 따르고 순리데로 치료 받으시면 되세요~
부분절제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셨으니 앞서 전절제 고민은 잠시 접어두시구요~
보존하시길 기원합니다~ 수술 잘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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