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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2월 8일 왼쪽 가슴 전절제를 했어요.
림프절 전이는 없었고 1기 침윤성 1개0.5센티, 그리고 상피내암이 다발성으로5센티 정도로 판정 받았어요
병원에서 너무 쉽게 보는지 별로 설명도 없으시고 그냥 바쁘게 진행하니까
뭘 제대로 물어보지도 못했어요.
처음 퇴원때는 호르몬제만 먹으면 된다고 하셨는데
항암도 방사선도 안해된다 하셨는데
12월 30일 어제 퇴원 후 첫 진료가니까
예방 차원에서 방사선하자고 하네요.

진짜 다행이다 싶었는데,
퇴원할 때랑 다르게 그런 말 하니까 너무 당황스러워요.
그리고 전절제 후 생활 중 주의사항, 유방 보조물? 그런 설명도 없었어요. 제가 여쭤보지 않아서 그냥 넘어간건지 ㅠㅠ
수술 후 생활에 대한 설명이라고는 이제 목욕, 운동 할 수 있다 그 정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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