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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부터 저희 엄마이야기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제발 글 읽고 도와주십시오.

2013.8.5 유방암3기 진단을 받으셨으며 2013.8.20일 서울삼성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그 결과 암의 크기는 오른쪽 유방에 7.2x4cm, 임파절 2cm로오른쪽 유방 전절제 및 림프절 전절제를 받으셨습니다.
이후 조직검사결과 프로게스테론, 에스테론에는 음성을 보이셨으며 허투 인자에양성을 보이셔서
탁소티어+ 카보플라틴+ 허셉틴을총 6차례 맞으셨으며 허셉틴은 1년에 18번을 맞는약으므로 단독으로 12차례를 더
맞고계십니다.

현재 엄마는 교보생명 폰 나이스암치료보험에 가입되어 계시며 진단비, 수술비 등 보험헤택을 보았습니다.
여기에 암입원비가 있습니다.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암보장 책임개시일 이후에 암으로 진단이 확정되고 암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4일이상 계속 입원하였을 때3일초과당 1일당 10만원이라는 금액을 지급받게 되어있습니다.

6번의 항암동안은 서울에서 항암치료를 받으셔서 연고지인 부산에서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계속 같은 요양병원치료중)
3주 단위로 입퇴원을 반복하며 서울을 오갔습니다. 이때까지는 요양병원에서의 온열치료,한방치료, 비타민치료, 풍력치료 등등
인정되어암 입원비를 받아오셨습니다.

1월 10일부터 허셉틴을 단독으로 맞기 시작하면서부터의 입원은 암의 직접적인 치료가 아니다 라는 명분하에
입원일당이 지급되고 있지않습니다.

아직 수술 이후 어떠한 검사도 받지않아몸 안에 잔존해 있는지 없는지 조차도 모르는 암 세포인데
허셉틴을 직접적인 치료로 보지도 않고, 이전에는 쳐 왔던 요양병원치료가 직접적인 치료가 아니라는 말만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혹시허셉틴만 단독 투여하는 기간에도 요양병원에 입원해있으면서암 입원비를 다 받으신 분들 계신가요?

제발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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