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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가 유방암1기 판정을 받으시고 수술하시고 물론 복원수술도하셨구여..그리고 수술한진 5년째 재발을하셨습니다
간쪽에 7.8센티 폐쪽에는 작은 알갱이들이 여러개로 퍼졌었는데 그레서 도세탁솔을 현재 3회맞고 페트랑ct 검사받으시고 이런식으로 12회차까지 맞으셨어여 보통은 이렇게 오래도록 맞지는 않는데 어머니가 살고자하시는 의지로 버티셨던거같네여....
지금현재는 간쪽에 4.5센티 정도까지로 줄은상태이시구여 더이상 어머니가 힘들어서 못맞으시겠다고하셔서 마지막으로 맞으시고선 담당주치의가 그럼 호르몬치료로 바꾸자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여쭤봤더니 그럼 방사선치료나 다른치료는 없는건가여?그랬더니 담당주치의 선생님하시는말 환자가 못맞으신다면 바꾸셔야져 이런식 정말 차가운말투...교수님말씀이 자기가족이라면
방사선치료 안시키신다고 하시네여 근데 다른병원에서는 해볼만하다고 하시구 참 미칠지경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무작정 여쭤보려고 방사선종양학과에 예약하고 여쭤봤더니 이번 3월2일에 검사결과보구서 어머니에게 정말도움이되는지 보구서 결정하자고 하더라구여 현재 너무 답답합니다 호르몬치료는 자궁암의 위험율도 있다고 들었었구여 ㅠㅠ
앞으로 이렇게 평생 항암으로 의지를 하셔야되는지도 모르겠구 엊그제 아산병원 화장실에서 어머니몰래 어머니 항암맞는동안
혼자서 울다가 나왔네여!~왜 저희는 허셉틴 이야기를 안하시는건지?어머니가 항암 그만맞으신다고하셔서그런건지?아...매번
어머니 병원가실때 제가 따라가긴하지만 정작 필요한게 어떤건지 모르겠네여 다른병원에 어머니 pet와 ct 검사 사본을제출했더니 방사선종양학과에 교수님이 항암과 방사선 두개를 하기에는 환자가 힘들다고 하시고 방사선치료는 rapidarc라는 방사선치료기인데 감마나이프와 사이버나이프를 혼합한치료기라고하시네여 근데 병원이 강동경희대병원이라 아산병원보다는 믿음이
안가고...비용도 만만치는않다고하더라구여 보험이안된다고 참 답답할지경입니다 어떤게 어머니한테 최선책일까여?
아산에도 사이버나이프는있는거로 알고있기는한데....허셉틴은 못맞으시는건지?한번여쭤볼것을 제가 이렇답니다 ㅠㅠ
아시는분들 정말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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