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23주지나고 있는데
어제 배가 뭉치고 딱딱해지다가 풀리고 이러길 반복하다가
심지어 애리기까지 하더군요. 몸살걸리면 몸에 뭔가 스치기만해도 애린느낌 그런거요.
따뜻한물 마시고 배쓰다듬고 하다가 겨우 잠들었는데 아침에 허리통증이 어찌나 심한지
일어나질 못하겠는거에요.... 우측보다 좌측이 더 심하게 아프구요..
안되겠다 싶어서 병원에 전화했더니...만에 하나 위험한 경우까지 애기하니깐...그러겠지만
조산 위험까지 있을수 있고...또 산부인과적인 문제가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한 정형외과적인 문제일수도 있다고
우선와서 의사선생님 보시라고 하네요...
쭉 이랬던것도 아니고 어제저녁, 오늘 아침이런건데....물론 지금은 나아지긴 했지만 허리통증은 조금남아있구요.
한 일주일있다가 입체초음파할때 갈까하는데...그래도 괜찮겠죠?
조산 위험까진 아니겠죠....신랑은 당장에 가라는데...
병원 너무 자주가는것도 안좋다고 하고 어제오늘심하게 한번 이런건데 더 두고봐야할지...바로 가야할지...
경험자님들 애기좀해주세요~
아 그리고 허리아프구 배 땡길때 마냥 누워있기만 하면 되나요? 뭐 좀더 나아지는 방법은 없나요?
아들이라그런지 차는 것도 자주 있고...잘 움직이는거같은데...하루에 한두번은 이렇게 뭉치네요....완전 심한거 어제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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