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라스**부페홀에서 웨딩하신분,가보신 분 의견부탁드려요^^
미르
결혼일자가 나오고 라스**에 저녁때 구경갔었는데..
식장을 5군데정도 부페홀로 투어를 했었는데 라스**사진만큼이나 이쁘더라구요...
촌스럽지도 않고 깔끔하고 바닥이 대리석이라 고급스럽게 보이고, 폐백식도 맘에 들고...
통유리라 광안리바다도 쫙~펼쳐지고..부페도 맛있다고 소문을 듣고..
멀리서 오시는 분은 광안리 구경도 하고 좀 멀어도 좋을 것 같은 생각에...
그래서 바로 계약했죠....
근데,저번주에 그곳에 예식이 있어 갔었는데..오후2시예식이였어요..
주차는 역시나 타워라서 불편했어요...이건 알고 있었던 터라...통과!
예식장에 들어서는 순간 복작복작 홀이작아서 인지 꽉찼더라구요.
좌석은 텅 비여있고..
텅빈 결혼식보다 사람이 많아 보이면 좋은 거고,
자리에 앉게 되면 괜찮아 진다고 보고..(제가 본식은 못봐서)통과!
무엇보다 햇빛이 통유리창으로 쫙~들어와서 조명이조명역할을 못하더라구요.
낮보다 밤이 참 이쁜 예식장 같아요...
신부대기실도 창이 있으니깐 조명은 있으나 마나인듯 하구요..
밖이 너무 환해서 실내가 어두운 느낌이 들던데..
주인공으로 시선이 확~끌리진 않던데...
제가저녁때 라스**를 본 느낌이 너무좋아서더 실망스럽게 느껴졌는지 모르지만...^^
이곳에서 한다고 생각하니깐 더욱 많은 것이 보이는 것도 사실이고 ㅎㅎ
예식은 정말 많이들 하시던데...
벌써 11월에도 많이 찼더라구요..
부페도 괜찮다고 하고, 식장이 이뻐서 교통과 주차시설은 감수했는데...윽~~~
어떻게 해야 할지...?
사진을 찍으면 어둡게 나오진 않나요? 어때요????
라스**에서 웨딩하신 분, 가보신 분들 의견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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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늬
그런데 왜 우리 시댁 사람들은 70년대식이라고 촌스럽다고 할까요..ㅠㅠ 환장하겠네요..
설 사람들은 엄청 좋아할거 같은데..ㅠㅠ -
깜찏한그1녀
네...많은 도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결혼식땐 비가 왔음 좋겠어요..그럼 잘 산다죠?..물론 조명도 완전 살꺼고..ㅋ 참,오시는 분들은 불편하겠다.
흐려도 좋은데....너무 화창하지만 않는다면....ㅋㅋㅋ 라스**이 맘에 드니, 다른 곳은 별로 눈에 안들어와요^^ -
사과
제가 거기서 했는데요...본식사진은 잘나왔어요~저희는 손님수도 딱 좋았고...식사가 좋았단 말도 많이 들었네요-
다만 교통이 좀 불편하고...주차문제가 좀 있었어요... -
활력초
라스코스 해보진 않앗지만 제느낌은 일단 홀하고 실내는 끝내주고요 부페도 상당히 괜찮은수준 스시랑
회도 신선하고요 글고 안경낀 실장님 최강으로 친절하고
근데 좀 좁다는 느낌과 교통불편때문에 선뜻 안내키덥디다 -
세라
라스코스는 낮에 결혼하는게 흠이네요. 역시 누구나 걱정하는 주차문제....저도 11월 결혼인데.. 여기저기 알아본다고 정신도 없고.. 걱정거리가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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갅지돋는슬아
저두 저번주말에 갔었는데 역시나 주인공들이 빛을 발하지 못하기는 했어요. 식 없을때는 참 깔끔하고 깨끗하단 느낌이였는데 식을 하는 모습을 보니 많이 좁다는 느낌도 들었구요. 그래서 저두 첨엔 넘 맘에 들었지만 다른 관점으로 보아 포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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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늘
여긴...엄~~~넘 인기많아서,,금방 예약된다는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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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길
결혼식 사진은 이뿌게 나왓던데요.
제친구가 거기서 결혼식햇는데 아무래도 통창이 잇어서.. 결혼식에만 딱 촛점이 맞춰지진 않더라구요.
님 말씀처럼 조명의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죠. ^^ 홀은 손님이 많으시면 좀 좁은 느낌이..
부페 음식은 좋았구요. 부페에서 음식 먹을땐 통창이 잇어 바다보며 먹으니 좋더라구요.
교통편이 좀 그렇긴 해요. 저랑 친구들 다 택시 타고 갓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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