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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니 제사 누가 지내는 것이 옳을까요??

우솔

2023.04.01

벌써 울 엄니 저세상 가신지 벌씨 8~9년 되었어요.. 근데 울 남동생들이 아직 장가를 안 가서 제가 해야하는데 울 여동생한테 떠맡기다 싶이 제사 지내고 있어요. 울 여동생, 저 이렇게 기독교라 그냥 음식만 하지만 전 동생에게 그냥 돈으로 떼우고 제사지내는 날은 아침 일찍 가서 일을 거들어요...
제가 맏며느리고 그리고 그 당시 시집이 저의 집에 자주와서 제가 만일 제사 지내고 있음 싫어하실까봐 동생보고 부탁을 해서 여동생이 떠맡다 싶이 하고 있네요..ㅠㅠ
그것도 엄마 제사가 꼭 설 다음 몇일뒤 그래서 모두 피곤한 상태 음식을 만들어요.

전 맏며느리라 설 설전휴 손님 치르고 또 음식 만들고 나면 그 휴유증이 정말 몇일 가고 엄마 제사때면 꼭 아파요..
음식 만들면서 맨날 전 동생집에서 들누워요.. 아파서
그래서 거진 여동생이 다 해요..

울 여동생은 여동생 시집에서 막내라 음식한다해도 형님들이 다 도와주나보더라구요.. 그냥 하는 척만 하는 것같더라구요.. 그래서 더 엄마 제사를 떠맡기네요.. 그래도 설명절 누구나 없이 즐겁게 혹은 사람한테 시달려 피곤하잖아요..

저보고 언니 니가해라는데 전 종일 이틀을 쉴틈도 없이 움직이니 몇날 몇일 그 휴유증과 넘 아파서 미안하다면서 울 여동생애게 여지껏 떠맡기고 그리고 울 여동생도 직장생활 가정생활 고단한 것은 알지만 떠맡기고 있어요.. 전 그냥 집순이 ㅎㅎ
그래서 늘 동생이 불평이 많은데 이 제사는 누가 지내야 옳을까요?
울 큰 남동생 좀 알아서 해주었으면 좋겠는데 장가갈 생각을 안 하네요..ㅠㅠ
큰 남동생도 미안해하면서 그냥 우리보고 떠맡기고 ㅠㅠ
그래서 여동생과 제가 항상 음식만든다고 고생을 하네요..
저와 여동생은 기독교 남동생들이 절하고 그러긴해요..

이것은 우리 형제자매가 알아서 할 문제지만 여러분이 읽어보시고 조언 부탁합니다. 그냥 제가 해야겠죠?
신랑도 울집에서 하라는데 사실은 제가 설 지내고 또 제사음식만들려니 넘아프고 죽겠으라ㅠㅠ
시집핑계대고 제가 안 해요..
이 제사 누가 하는 것이 맞는지 그냥 여러분의 의중을 여쭈어보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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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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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람슬기

    나눠서 하면 좋을거 같은데요...위에분들 말씀대로 정말 간소하고 정성스러우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거 같구요, 몇가지 하는게 성의없다고 동생분이 싫어한다면 전과 나물은 님이 하시고 과일.술.포는 남동생이 준비하고 밥과 국은 동생분이 하고요. 양은 저녁 한때 먹을만큼만요. 그리고 요즘시대에 꼭 아들이 제사 지내는게 맞는거 같지 않으니까 5년씩 돌아가면서 지내는건 어떨까요? 여기저기서 제사 지내는건 아니라고는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 풍속도 바뀌어야 하지않을까

  • 슬우

    그러게요 수다님 아쉬워요..ㅠㅠ ^^ 홍수다님 맞아요..버린 경우도 많았어요..많이 차릴 필요없는데 울 남동생이 이것 저것 해라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경우에요.. 망치보리림 맞죠? 홍수다님 말씀 저도 동의해요..^^ 존심님 울 남동생에게 다시 상의해 보아야할 문제네요..더 간단하게 하자고 해야겠어요..^^ 수다님 정말 엄니 좋아하시는 몇가지만 하자고 의논해보아야겠어요.. 몇번 그랬는데 나중 사고보면 많더라구요..ㅠㅠ ^^ 여러분 덧글 감사합니다 .

  • 새난

    형식이 중요한가요? 어머님 생전에 좋아하시던 음식 몇가지하시고...추억하시면서 지내시면 될거 같은데...
    참...에구...편하게 생각하시죠...

  • 꽃가을

    결혼은 안했어도 제사는 아들이 지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따라서 과일 포만 있고 밥만 떠 놓으면 됩니다...너무 형식에 메달리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 뿌닝

    저희집은 간소하게하는데도 제가볼땐 너무 많아요,,,한상가득,,,,
    저도 홍수다님말씀에 동의해요 ㅋ 근데,,1번에서,,,,(그래서 내 몸에 버렸다) 만 다를뿐..ㅠㅠ;;

  • 딥와인

    저도 제사상에 음식 많이 차릴 필요를 못 느끼겠어요;;; 물론 고인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며 그분이 좋아하셨던 음식 3-4가지(사실 이것도 많다고 느껴집니다;) 정도 차려서 지내면 될텐데. 제가 제사상에 관련하여 가지고 있는 기억은 1. 언제나 음식이 남았다(그래서 버렸다) 2. 음식 좀 적게 하라고 엄마에게 말했다가 혼났다;; 밖에 없네요. 게다가 이상하게도 제사상 음식은 맛이 그다지 없어요-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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