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광안리 라스코*에서 식을 진행했었어요..

평소 바다를 많이 좋아 했었기에 이왕이면 바다가 가까운 곳이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구요..

또 타지역에서 오시는 분들도 바다 구경도 하고 좋을것 같더라구요..

라스코* 처음 방문했을때 들어 가는 입구나 복잡하고 좀 부족한 주차시설 그런건 좀 ... 별루였지만...

다른건 몰라도 주차는 다른 웨딩홀도 사정은 비슷하더라구요 하지만...

로비나 홀 등은 아담하고 양가 식구가 그리 많지 않은 저희에게 딱이다 싶었어요..

다른 웨딩홀들처럼 사방이 꽉 막혀 답답하지도 않았구요

오히려 한쪽 벽이 죄다 밖이 훤히 보이는 통유리라 작은 홀이지만 넓어 보였거든요...

폐백실도 너무 이쁘게 잘 되어 있었구 신부대기실안에서도 홀등을 볼 수 있는 모니터가 설치 되어 있어서

바깥 상황도 살펴볼 수 있었어요..

역시나 결혼당일 라스코* 에서 서비스로 바이올린 축주를 준비해 주셔서 예식이 좀 더 멋있었던것 같구요

부산사람들은 물론이고 다른 지역에서 오신분들도 바닷가가 보이니 너무 좋아 하셨어요 ^^

또 뷔페도 생각보다 다양하고 음식 맛이 괜찮아서 오셔서 식사 하시고 가신 분들도 다 맛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예식 끝나고 다들 집으로 바로 안가시고 바닷가에서 좀 놀다가 들어 가셨다고 하시더라구요

혹 웨딩홀 고민하시는 분들은 여기두 한번 생각해 보시라구 글 올립니다 ^^

전 여기가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좋은 시간타임이 없었는데도 꾸역꾸역 3시에 했거든요 ^^

그래도 넘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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