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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당뇨였다가 출산후 내당증이였는데 심한편은 아니였습니다.그러다가 출산한지 31개월째입니다.어느날 혈당을 체크했다가 점심식후 220정도가 나와서 완전 깜짝놀라서 다시 혈당을 재기시작했답니다.제가 주로 점심을 짬뽕을 잘 먹어서 ㅠㅠ 아마 그날도 짬뽕을 먹었더랬었지요.여튼 관리가 급하게 필요한걸 알고서는 계속 혈당체크를 했구요식단조절과 실내자전거를 구입해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공복이 넘 높더군요 ㅠㅠ보통 공복이 106~120식후 2시간이 140~158 사이가 나옵니다.식사 조절하고 있구요. 식사후에 실내자전거 60분 타고 있어요. (구입한지 5-6일째)처음에 밥 한공기씩 다 먹을땐 200이 나왔는데.. 조절하니 평균 150~160이 나오고 있습니다.220까지 나오다가 많이 내려간 수치긴 하지만.. 140이하로 조절해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문제는 제가 아직 병원을 안갔다는 겁니다.혹시나 만약에 제가 혈당수치 식후 2시간에 140이하로 조절이 가능하게 된다면 그래도 병원에 가야 하는 걸까요?그게 궁금해요.. 제가 혼자 스스로 혈당 조절에 성공하게 된다면... 병원에 안가고 자가 측정해도 되는건가 싶어서요..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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