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렇게 단정지을수는 없습니다.
음식을 먹은지 두시간 이상 지나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핥거나 눈을 비빈다면 털을 젖혀서 피부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눈 주변 피부가 붓거나 발적(작은 빨간 점들이 많음)이 나타나면 알러지를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알러지가 아닌 경우는, 음식을 먹은지 몇분 안되서 앞발을 핥고 주둥이를 앞발로 훑는 경우입니다.
이건 고양이 세수에 가까운 행동입니다.

자세한 답변 넘 감사합니다, 다른사료들 성분표 보고 한번 공부해봐야겠어요..
닭고기도 알러지 유발할수 있군요. 로얄캐닌 먹을때는 별다른 증상 없었어서, 로얄캐닌에 있는 성분은 아이에게 괜찮은것 같아요.. 헌데 핥거나 눈을 비비는등 증상이 알러지 증상은 맞는거지요?

음식물에 의한 알러지는 특정 단백질 성분에 민감하게 면역반응을 일으켜서 그런건데요.
어떤 단백질 성분이라도 알러지를 일으킬수는 있지만 대체로 단백질이 구조적으로 입자 크기가 작으면 알러지에 안전하다고 합니다.
로얄캐닌 스타터에는 탈수가금육, 식물성단백질분리물, 옥수수, 계란분말이 알러지 유발 가능한 단백질원입니다.
네코 유기농 퍼피 사료에는 양고기와 닭고기가 알러지 유발 가능한 단백질원입니다.
마트에서 양고기나 닭고기를 사다가 익혀서 먹여보시면 알러지

잘 맞는 사료찾기가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다른것도 이것저것 먹여봐야할텐데 이상한 반응이 나올가봐 걱정이에요 ㅠㅠ

저도 네츄럴코어 네츄럴발란스 뭐 유명하다는거 다 먹이다가 지금은 아미오 홀리스틱에 정착했는데요.
그 이유 중 하나는 변이 진짜 많이 개선 됐다는거에요. 변이 진짜 깨끗하고 통통하더라구요.
그만큼 잘 맞는다는거겠죠. 육류함량도 곡물함량보다 많아서 소화가 잘된다고 하는데 우리 강아지도 그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