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음, 그러고보니 그린스무디는 정말 서양식 식생활관에 맞는 것 같네요. 가끔 시원한 맛으로 먹는거 외에는 일부러 먹을 필요는 없겠네요.

생것이지만 영양 흡수는 잘 될거고요, 익힌채소 반찬들도 익혀서 세포벽 허물었기 때문에 영양흡수 잘 될거고요.
양을 생각해봐도 데쳐서 무치는 나물이나 절여서 만드는 생채류 등 이런거 데치거나 절이기 전과 비교하면 시장에서 사올때는 큰 봉지로 하나였는데 반찬 만들어놓고 나면 한주먹 밖에 안나오잖아요, 이런걸 생각해보면 한국 전통식단을 먹으면 그린스무디 같은건 필요 없는 것 같네요.
효소를 섭취하려는 목적이라고 해도, 한국 전통식단엔 발효 음식이 많아서 그

과일을 갈아먹으면 통째로 먹을때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혈당을 많이 올리기 때문에 안좋죠.
채소를 갈아마시면 섬유질이 너무 잘게 조각나서 섬유질의 기능성이 떨어지겠고요.
무엇을 취하고자 하느냐에 따라 갈아먹는게 좋을 수도 있고 덜 좋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비타민,미네랄,파이토캐미컬의 대량 섭취를 목적으로 한다면 갈아마시는 쪽이겠고요, 섬유질의 기능성을 원한다면 통째로 먹어야 겠죠.
갈아마시면 아무래도 씹지 않고 후루룩 넘기니 통째로 씹어먹을 때 보다 짧

아마 씹어먹는것이 침의 효과라든지 턱의 운동같은 부분에서 도움이 되어 그렇게 이야기 한 것이 아닐까요?

양배추,사과,당근과 가끔 블루베리를 매일 아침에 휴롬에 갈아 먹은지 일년이 되어갑니다,
저희 가족이 좋아진점은 매년 감기로 고생하던 남편도 아이들도 올해는 끄덕없이 겨울을 지냈고
입맛이 짧아 밥을 먹지 않아 체력이 바닥이 여서 힘들어 했는데
밥도 잘 먹고 컨디션이 좋아져서 인지 체력이 좋아졌네요.
저역시 늘 피곤해서 오후가 되면 녹초가 되어 퇴근을 했는데 ..
요즈음은 거뜬 한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먹은 것은 아침마다 쥬스인거 같기도....

안좋아지나요? 그냥 덜 좋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야채와 과일 갈아마시는건 해독주스도 포함이지요?
해독주스 2달째 매일매일 갈아마시고 있는데요.딱히 크게 달라진점은 없지만 꾸준히 먹고있어요.
저도 더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예요 이제 곧 날도 따뜻해지는데 관리부분에서도요ㅠㅠㅠ
목인님 질문 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