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오늘은 비도 추적추적 와서 버스타고 우리 내년에 이사갈 아파트 건축현장을 갔어요 ㅎㅎ
그런데 요즘 생각을 줄이니까 많이 좋아진다는 느낌은 계속 받고 있네요

사수다님
그런데 제가 하기 싫은 생각이 계속 나는게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마음이 불안해서 그게 계속 나는것 같더라구요...

아참

그리고 가까운사람 부수다님 가족들이 낯설게 느껴지는 느낌도
마음이 불안해서 그렇게 느껴지고 생각이 많아서 그런거죠?

제생각엔 생각이 많고 불안하니까 그렇게 가족도 낯설게 느껴지고
나혼자 사는느낌이 나는것 같더라구요...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내스스로 에게 내가 너무 많은 질문과 생각을 던지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더 주변이 낯설고
내가 낯설게 느껴지는건가?

ps 확실한건 정말 좋아진다는건 느껴져요 ^^ 님두 알죠? 여기 막글 싸지를때...
그런데 님 한편으론 두려운게 정말 불과 몇개월전의 저처럼 활력적으로 완전히 돌아갈수있을까요? 가끔씩 두려울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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