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결정이 힘드네요...
밤
대학졸업후컴퓨터공학 전공으로 프로그래머로 일하다...회사 경영악화로 갑작스럽게 퇴사 하고..그뒤 공무원 준비하다가 실패하고..제2금융권에서 약2년동안 일하다가.. 작년 실적 압박과 적성에 너무 않맞아서 퇴사..이제 나이가 33살이네요..그런데 취직이 내내 안되다가..갑자기 중소기업 생산영업관리직에 합격했네요.. 연봉이 약 2700만그런데 여기 합격하고 다음주 출근하기로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운이 트이기 시작했는지..중소기업 네트워크 시스템관리자 채용에도 합격을... 연봉이 약 2400만 다만 신규사업부서라 불안하네요..두군데다 매출이 100억을 넘는 곳이구요갑자기 갈등과 고민이 생기네요.. 예전부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되나..아니면 좀더 급여를 받는 곳에 취업을 해야되나..배부른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나이도 나이이고 결혼도 염두해 야하는 상황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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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모두 진로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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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결정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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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밥
저도 제가 하고 싶은일을 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생산직보단 프로그래밍이 더 향후 비전도 좋지 않나요?
경력쌓이면 프리로 활동하기도 더 좋은걸로 알고있습니다만.. -
봄나비
질문에 답이 있네요. \예전부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하나\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인데, 내가 하고 싶은 해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꽃
힘내세요ㅠ 다들 진로 고민하며 살고 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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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화이팅하세요.. 길은 분명히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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