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37주 3일 입니다.
32쯤 부터 저도 밑이 빠질껏 처럼 아프고 양쪽 사타구니 부분이 너무 아파요
특히 누워 있으면서 돌아 누울라 하면 기절 할 정도로 아프네요.
첫아기때는 정말 이런 증상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엔 너무 달라서 저도 당혹스럽습니다.
누웠다 일어나면 너무 너무 힘들고 아프고 무겁고.....ㅠㅠ
한숨이 절로 나온답니다.
손은 저번주 부터 붓기 시작하구요...
발은 크게 잘 몰랐는데 오랜만에 외출하려고 신을 신었더니 터져 나갈껏 같아서 슬리

36주인데요 걷기운동하면 가끔 밑이 빠질꺼같아요ㅠ아기는벌써 2.9kg구요ㅠ

밑이 빠지는것처럼 아플거라고 했지만 아직 그러진 않네요..전 37주고요..곧38주되가요..낮에 무쟈게 졸립고
관절이 좀 아프긴하지만 참을만은 하네요

전 임신초부터 골반이랑 허리가 아파서 누워서 일어나기도 힘들고 걸어다니는것도 힘들었어요 ㅠㅠ
엄마되기가 쉬운게 아니죠.. 원래 다 그렇다니깐 너무 걱정하지 마셔요.
말들은 애기 낳으면 괜찮아진다고 해요. 애기 낳은지 한달 됐는데 좀 낳아진것 같은데..
아직까지 아프긴 해요. 벌어진 골반이 제자리 찾아간다고 이러나봐요 ㅠㅠ

전 오늘 37주 1일이에요.. 36주 2일에 아가가 2.7kg이어서 조금 일찍 나오면 좋겠다고 하셨구요.. 양수는 충분해서 별 어려움은 없겠다고 하셨어요. 근데 전 아직 다른 증세는 없는데.. 어제부터 잠잘 때 뒤척이면 배가 조금 살살 아프고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깊이 푹 못잤어요. 글구 앉아있으면 꼬리뼈가 아파요..ㅠㅠ

37주 3일인데요~이주전부터 밑에 치골통증때문에 한쪽 다리 들때랑 걸을때 아프더라구요
며칠전부턴 배뭉침이 좀 잦아지고 생리통같이 약간 그럴때가 있네요
저번주에 갑자기 급성장해서 2.8였는데.. 낼 진료 받는날인데 얼마나 컷을지..

37주 4일 되었는데, 37주때 2.7kg라고 하시면서 다행이 예정일때까지 3kg전후로 될것같다고 했구여..^^
아가가 작고, 머리도 작아서 순산할거 같다고 그랬어여..
저도 밑은 한참전부터 빠질거처럼 아프다고 하니까 아가가 좀 내려와서 그렇다고 하고 사타구니쪽이
살짝 아프네여.. 막달증상이라고 샘이 그래서 걍 그러나보다 하고 설겆이 2번만 하면 손마디가 쑤시고
꼬리뼈랑 살짝식 허리도 아픈데 일부러 운동을 하고 그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