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딴지에 쥐가 나더니 안풀려요ㅠㅠ..
꽃내음
생전 쥐한번 안났는데 몇일전에 자는중에 뒤척이다가 갑자기 땅땅하게 뭉치더니 몇분간을 주물러도 안풀리고 그 상태더라구요..
근데 그러고 풀려야 되는데 지금 몇일째 계속 꼭 멍든것처럼 아파요 ㅠㅠ..미치겠어요 계속 이렇게 아파야되는거예요???
한의원을 가야되는건가... 너무 괴로워요 걷기도 힘들어서 쩔뚝쩔뚝 걸어다니는데 왜이러는거예요???
원래 쥐가 나더라도 몇분있다가 금방 풀려야 정상인거 아닌가요???
계속 이럴까봐 겁나네요....
대체 어떻게 풀어야 할지......
남편은 제가 엄살피운다네요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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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슬기
주무른다고 낫지 않습니다..남편분 잘 아실텐데요...
주무르지마시고...어떻게 설명을 해야하나..
보통 주무실때 발이 바깥쪽으로 펴지잖아요..그 발을 머리쪽으로 힘주어서 발을 당기시면 되요..
왜..축구선수들이 발에 쥐났을때 코치들이 발을 세워서 머리쪽으로 밀어주잖아요,.그렇게요..그럼 한순간에 풀린답니다..사실 쥐났을때 바로 하면 언제 그랬냐는듯 바로풀리는데 약간 시간이 지나서 효과가 있을진...그래도 함 해보세요.. -
나예
남편한테 주물러 달라고 하세요. 저두 그랬어요. 전 종아리 터지는지 알았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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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나리
저도 쥐나서 며칠 고생했어요
그래서 자기 전에 제가 제 다리 주무르고 자고 그래요
그랬더니 휠씬 나아졌어요 -
옆집꼬마야
저도종아리가그래서한사일가더라구요쥐가났다기보단근육이뭉친거같은느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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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름
집사람도 같은 경우에요 철분제 드시고요, 주무시기 전에 따뜻한 물에 발 담그시고 발좀 풀리면 마사지 해주세요. 평소에 안드시다 갑자기 우유 드시고 계시면 우유 잠시 끊으세요. 집사람 그러니까 좀 나아지네요.집사람 자다가 쥐 나서 신음소리 내면 1초만에 일어나서 바로 쥐풀어주는 남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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