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조언 감사합니다. 워낙 먹는걸 좋아하지 않는데다 요즘은 입맛도 더 없지만 조금 더 먹구 110대 맞춰볼께요. 전 한 118나오구 그럼 안되는줄 알고...어렸을때부터 많이먹음 살찐다는 두려움과 강박관념을 버리기가 힘드네요. ㅎㅎ~ 쑥스러...

원장님 말씀대로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식사량 조금 늘리시고 운동 줄이시면 되시것 같습니다.

수치 하나하나에 너무 신경쓰시다보면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 받으실거 같은데...
맘편히 관리하세요. 제 생각도 하늘님임님이나 원장님 생각과 비슷해요.
굳이 식후수치꺼정 두자리숫자로 맞추시려면 엄청난 스트레스로 작용할듯 합니다. *^^*
식후 110대 나와도 불안하실 필요 없으십니다. 워낙 관리 잘하시는 분이시니 걱정안하셔도 될듯...

수다님은 앞으로 갈수록 건강한 몸과 마음이 되어 원하시는 모든게 이루어 지리라 믿습니다.

제 환자중에 임신 7개월에 병원에 처음 왔는데 혈당 200~400 정도 나왔습니다. 그후라도 관리 잘하고 아이 이상 없이 잘 낳은 산모도 있습니다.. 물론 이 환자분은 아주 심한 경우 한 례를 들었습니다.

너무나 스트레스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낮은 수치가 좋겠지만... 어짜피 인슐린이든 약이든 인위적인 것이겠죠..
저의 생각으로도 120 근처면 되지.. 굳이 100, 90으로 만출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을것 갔습니다.
왜냐하면 90으로 맞추어도 사람의 몸은 100으로 자동적으로 조잘하려고 하므로..

스트레스 받는 혈당 100 보다 스트레스 안받고 마음 편한? 혈당 120 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마음 편하게 탄수화물 약간 더드시고 운동 약간만 줄이셔도 좋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자가 햘당 측정이 정맥혈 보다 10% 정도 많이 나오니 혈당기로 110 나왔을때 정맥혈로 정식으로 검사하면 100 정도 생각 하시면 됩니다.--고로 자가 혈당 측정기로 식후 2시간 120 약간 넘어도 문제 없습니다.

워낙 잘 관리해오시던 분이라 믿음이 갑니다~
혈당 잘 나오니까 더 욕심부리고 싶은 마음도 이해가구요~ ㅎㅎ
편안한 마음으로 태교 잘 하시구~ 지금처럼만 잘 관리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