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네~
부수다님 생각 따라드려야겠어요.
한번해보고 힘들면 바꿔달라고 하시겠죠.

부수다님 뜻에 따르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지방이나 서울이나 치료과정은 거의 똑같아요~
항암 중 부작용관리나 앞으로의 추적관찰을 생각해보시면 아마도 지방이 더 편하긴 해요~~
아님 보험있으심~서울병원 근처 요양병원도 괜찮아요~~암 특화요양병원 같은 경우는 유방암 환우도 많아서 심심하지 않고 재밌게 지냈어요

대구 칠곡경대에서 하세요.
전채의수샘담당인데요. 처음만 냉정? 그담부터 넘 좋으세요.
처음엔 환자마음 약해질까싶어서 냉정하게하는것같아요.
저두 느껴봐서요.
항암중 열 날수도있고 가까운거리가좋아요.
칠곡경대 지은지 몇년안된걸로 알아요?깨끗하고 좋아요.

항암 약 똑같아요
서울에서 수술하셨음... 대구 오셔서 항암 치료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유방암 치료는 표준화 되어 있어서....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항암중이나 기타 등등 생각 보다 병원 갈일이 많아요..
경비 및 시간.... 쫌.... 방사선 치료도 거의 매일 가야하고....
어머니한테 잘 대화하셔서 결정하세요.

환자분에 따라 다르세요
보통 1주차가 힘들고 2주차는 면역력 저하
3주차는 회복
대충 저렇더라구요
아무렇지않고 멀쩡하신분도 있으시지만 처음부터 누워만계시는 환자분들도 있으시데요

그러시겠죠.
가정을 따로 가지고 있는 딸들이라 모든것을 엄마한테 맞추기가 어려워 자꾸만 그런 생각이들어요.

힘들겠지만 엄마 원하는데로 하는게 맞겠죠
생각에 따라 항암후 1주일쯤 지나면 일상생활 가능하겠죠?

일단은 환자분이 믿음이가는 다니고싶으신데가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