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어머니가 올해 62세로 유방암 판정을 받으시고 3주란 시간에 모든게 일사천리로 수술까지( 3주전에 혹을 눈치채시고 혹이 작지 않은 편이였는데 ㅜ 조금한 병원 , 대학병원 , 최종 삼성의료원까지...) 받으셨네요 , 암덩어리는 꾀 컸다고 하는데 다행이 전절제를 안하시고 선수술을 마친 상태 최종 조직결과는 다음외래시 확정(수술후 퇴원한지 이제 5일째)된다고, 림프절 전이및 전격전이라고 하나 타 장기 전이가 없다고 하셨구요!!!

항암을 얘기할꺼 같은데 얼마나 힘드실지 벌써 걱정이 되네요 , 본인도 치료에 두려움이 있으신지 불안해 하시고 소수 학자들은 항암과 방사선이 오히려 더 병을 부른다는 ㅜㅜ 답이 없는거 같아요 학계도 분명히 항암치료에 반론은 하는 그룹도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현재로선 답이 없으니 항암은 받아야 겠죠~ 하아 답답하네요!

모든게 1달도 안된사이에 벌어진 일이라 당황스럽기도 사람이 참 간사하다고 수술하니 꼭 병이 나선것 같은 마음으로 생활하다 다시 항암치료 하시면 얼마나 맘이 아플지 벌써 걱정이네요~

질문에 요지는 없지만 항암 치료중이신 울 회원님 들에 조언을 듣고 싶네요!!!

비가 온다고 기분 가라 앉지 마시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세요 울 회원님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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