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이펙터 사용하시는분들에게 질문있습니다.
Addictive
지금 hd500과 자작 이펙터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hd500은뭐 인&아웃 다 활용 가능할것이고.... 구지 똘똘이에 안물려도(pc와 연결해서 사용하니)
연주생활 즐길수 있다는 장점과 동시에 방대한 톤들을 다 사용할지도 의문입니다. 집에서 짧은 취미생활로는 사치일꺼
같은 단점을 지니고 있고.....
자작이펙터는 조금의 노력으로 나만의 이펙터를 만들수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시중에 있는 페달과 비교할때
저렴하다고하나(막상 부띠끄급은 거기서 거기더군요) 이녀석들이 하나둘 모일때 분명 hd500을 초과하는 금액이
나올꺼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네요. ㅋ ---- 여기까지 저의 푸념입니다.
자작이펙터의 성능이 실질적인 플레이시(예를들면 공연이나 연습실에서 합주시) 무난한지 알고 싶네요.
물론 기성품 패달로 파츠를 꾸미는것이 현명할지도 모르나 왠지 저는 저만의 이펙터라는거에 자꾸 현혹되네요.
실제로 사용하시는 사용자평을 듣고 싶네요. 답변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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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래
맨마지막 아무쪼록 즐기실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전 이말의 의미가 뭔지 알거같네요 ㅋ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ㅋ -
차분
뭐, 구지 말리는게 아닙니다. 하는거.좋죠
즐기면서 하는거라면 더더욱이요
그래도 기성품페달도 성능이.아주나쁜거빼고는 조합만 잘나오명 톤은 괜찮게나오니까, 여러가지 경험을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 자작을 하고싶으시다면기성품의 모디를 해보세요. ds1모디하는것도 은근 재밋거든요
아니면 페달파x같은곳에 유명한이펙터들의 회로가 몇가지 공개되어잇으니 보고 하셔도 됩니다
아무쪼록 즐기실수 잇으시면 좋겟습니다 -
엄마몬
헐 답글다는 순간에 글이 하나더 올라오네요~ 저도 그 성취감좀 맛보려구요.
그런데 블랜번님 말씀처럼 그 성취도에 따르는 성능이 궁금해지네요 ㅋ -
갤쓰리
부품수급에 잇어서도 오프라인 돌아다니며 에누리해 사오지 않는이상 페x파츠나 페달x츠같은 온라인에서 구입한다치면
디스토션페달하나 만들때 대략 7~8만원은 넘어갑니다. 절대 싼맛이 아니란말이죠
기성품이랑 큰차이는 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자작을하는 이유는 본인만의 하나밖에없는 이펙터를 만들엇다는 성취감정도가 되겟군요. -
갅지삘여우
저도 잘알고 있습니다. ㅋㅋ 금액이 중요한게 아니고 즐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ㅋ
그냥 자작 이펙터의 성능이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물론 뮬에서 거래되는 레플리카 엠프등등
성능은 좋다고 검증된걸로 아는데 과연 사용자의 능력으로 성능이 좌우되는건지...
혹은 자재의 퀄리티로 성능이 좌우되는건지 이런게 궁금해서요 ㅋ
일단 하루이틀 생각좀 해보려구요 ㅋ
개인적이고 날카로운 답변 감사합니다.^^ -
매1혻적
우선 자작을 해본사람으로써 말씀드리는건데요
흔히들 하는생각중에 \나는 자작이펙터를 만들어서 돈을아껴 세컨드기타를 사겟어\같은 분들이 많으신데
솔직히 자작 싼맛으로 하는거 아닙니다
우선 준비물만 볼까요
납땜기 오래쓸만한 좋은거 2~3만원
납(납땜을할때 사용되는 납에따라서도 소리의 질은 확연히 달라집니다. 빈티지은납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시중에 2~3만원하는 실납사서하는것도 무난합니다.한번사면 두세개정도는 만들수 잇을겁니다.대신 몇천원하는 싸구려납은 냉땜도 -
Orange
네~ 승수다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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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품
주저리주저리쓴글인데 도움되셨다니 다행이네요ㅎㅎ 굿밤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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싴흐한세여니
아 자세하고 주관적인 답변 너무나 감사합니다. ㅋ
하긴 음악이라는게 이리저리 계산적으로 하는게 아니죠~ 본질을 잊고있었네요.
하고 싶은데로 해보겠습니다. ㅋ -
김애교
전문프로가 아니고서야(실제 전문프로들도) 차이를 못잡아내는 클론이펙터들이 많습니다
물론 개인이직접만드시려면 납땜의 기본지식과 경력이 어느정도되셔야 성능이 좋겠지요?
뮬 프리미엄장터에 자작이펙터만드시는
브수다님의 글보시면 매드프로페서사의 이펙터들의 클론을 만들어파시는데 본인이 만드신것과 매드프로페서사의 이펙터의 사운드샘플을 동영상으로 올려놓으셨던데 참고가되었으면합니다
그리고 모든예술활동이 남들에게 보이기위한것도 있지만 자기만족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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