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어떻게 하시나요?
뿌닝
남자31살 남자친구를 간병하고있습니다.
지주막하였구요 연축와서 말을 못하고 오른쪽은
약간마비왔습니다. 감각은 있구요-
소변줄을 빼서 기저귀하고있는데
소변마려워도 얘기를안해서... 소변받는 봉투같은걸 쓰려다가
대변때문에 기저귀를 뺄수도없고ㅜㅜ
소변마려울때 표시라도 해줬으면하는데.
혹시 이런분계시는지..?
이제더워지면 더고생할텐데 계속 확인하면서
갈아줄수도 없는지라 ..
간병하시면서 노하우?? 라도 계시면 알려주세요~~~
간병인이 하면 좋은 재활? 운동법이나
대소변받는 방법.
처음하는지라 서툴러서 오히려 환자가 고생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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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
알님 저랑 블로그 이웃해요~ 제 블로그도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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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내
대단하시네요.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실것 같은데...몇달 전 남편도 지주막하출혈로 개두수술후 현재는 정상생활 가능 하지만 시한폭탄을 안고사는것 같은 맘이 늘 들어요 ㅠ 우리도 연축이 와서 언어가 약간 어눌해 지더니 다행히 호전되긴 했지만 오래가거나 연축이 심해지는 경우도 간혹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소변줄하다가 빼면 감각이 좀 무뎌지는것 같더라구요. 특히 뇌쪽이 정상적이지 ? 않다보니 감각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전 아기들 -
큰재
저 아는분은 대충 소변누는시간에 소변기를 대시고 쉬~하시면서 배를 눌러주시더라구요.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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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서리
분명히 노하우가 있어요..혼자 깨닫기 보다 옆에 보호자나 간병사 한테 물어도 보고 관심 가지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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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길
아직 엄마가 중환자실에 계셔서 경험담을 말씀 드릴수는 없지만....
힘드겠지만...힘내세요... -
피네
하시다보면 방법이 생기더라고요
전 제욕심으로 기저귀 착용 안시키고 계속 물어봤어요
바지에 일보면 치우고 감각을 빨리 돌아오게 하고싶고 기저귀 익숙해지면 안될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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