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시험준비를 하다 지역 신협공고가 떠서 무심코 원서를

넣었는데 합격했다고 면접을 보러오라고 합니다. 출납사무원, 여신, 채권업무 등을 담당하는 직이구요.

잠시 검색해본바 지역신협은 개별독립체 형식이라 지점마다 다 다르다고 하네요.

지역신협이고, 정규직 연봉 2400 이상에 상여 600%라고 합니다. 자산 200억 정도 신협이고. 3개지점을 운영하네요.제가 나이도 있는편이라 공부만 하기에는 답답도 하고,제 신세가 너무 처량하기도하고...

또 공고 올라온 조건만 봐선 좋을 듯해서 뒷일 생각안하고 내봤는데...덜컥...

비전공자라 이쪽 계통도 잘 모르고 일에 대해서 많이 우려되는 부분도 있네요.(흔히 공제라고 불리는 보험영업의 압박...)남자 신입은 오토바이타고 밖에서 돈 수금도 해야한다는데 ㅡㅡ;, 공제 압박의 정도도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집히니...이거 원...

이런 곳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 좀 해주세요. 아니다싶음 아예 면접조차 안가려고 합니다.

면접이라도 가보는 게 나을까요?

이야기 좀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