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 그랬군요. 베트남에 있는 동안 식료품 매장에서 베이킹 소다 사다가 건영이 욕조에 풀어주고 씻겼었어요. 저는 거기에 감자 전분 가루도 같이 넣어줬었죠. 목욕하고 나면 피부도 매끈하고 아이도 가려워 하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귀국하고 작년 여름에 시댁갔다가 베이킹 소다 있으신지 시어머님께 여쭤봤더니 세탁할 때 사용하신다며 코스*코에서 구입한 걸 가져다 주셨어요.
그날 건영이가 목욕하고 밤새 긁느라 잠을 못 잤습니다.
이제서야..... 아이가 왜 그

그러게요~~
그거때문에 정말 소원이가 더디갔던건지..
이제라도 아셨으니
중단하시고
천연세제로 빨래해보세요^^
힘내세요~~

이런..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제생각에 충분이 영향이 있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환경호르몬이 절대 무시는 못하는것이라..차라리 정말 이것이 원인이었으면 좋겠네요.
의심되시니 일단 철저하게 제거 해보셔요.그나저나 빨래 다시하셔야하니 힘드시겠어요..
소원이를 위해 주말도 힘내주셔요~사랑하고 또 감사합니다~!!

네 무한검색중인데 세탁용 이 공업용이래요 ㅜ
통 앞에 절대먹지마세요 라고 써있어요 .........

오늘도 자고 일어나보니 얼굴이랑 목주변이 울긋불긋해요
이불 비비고 자서 그런것같아요 ㅜ

이게정말 원인이면 좋겠어요
날도 습한데 이불빨래도 다시 하려면 바쁘네요 ^^;;

베이킹 소다는 모두 식용인 줄 알았는데..
그럴 수도 있겠군요..
일단 의심스럽다면 한번 중단하고 지켜보시는 게 어떨지...
차라리 그게 원인이라면 좋겠네요.
그럼 원인을 제거하면 더 빨리 좋아질테니까요.
사랑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