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 중환자실이면 의료진이 발진이나 욕창등 다 잘 보고있을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식사 주입 속도도 중환자실에서 알아서 하실거라 언급하기 힘들듯해요. 잘 돌봐주시고 계실거에요.

메디칼과 비판텐...아직 의식없이 중환자실에 있어서 대변보는 시간을 체크할 수가 없어서요...배 맛사지는 아직은 힘들 듯 해요. 하지만 알려주신 방법 꼭 기억할께요

검색해보니 메디케어는 없고 메디칼이라 나오네요.

메디케어...잘 메모해놓을께요. 감사합니다

지리는 걸 계속하면 항문쪽 발진이 오기쉬워요. 옆으로 뉘이고 바람 많이 쐬어주세요. 그리고 변볼때 아랫배를 쭈욱 누르며 밀어내주시구요. 배마사지가 많이 도움되더라구요.
저희엄만 메디케어? 캔인데요. 이거드시고 훌렁 빠지던 다릿살이 조금 붙으셨어요.
참. 발진올때 깨끗이 물로 흘려닦으시고 잘 말려주세요.
애들키울때보니 비판텐이 발진에 좋았구요. 처방이 필요한 정도로는 리도맥스가 많은 도움됐답니다.

한 번 물어볼께요..감사합니다

혹시 하모닐란 먹고있나요. 이거 드실 경우 변이 묽은 경우가 개인따라 종종 있어뵈요. 천천히 드셔야하구요. 아니면 변이 고여서 항문이 열린채 조금씩 지리는 것일수도 있어요. 이런 경우는 좌약을 넣어 한번에 쫙 빼주면 지리는 일은 없더라구요. 저희 경우엔 첨엔 좌약말고 간호사께 말씀드리니 손으로 파 주셨어요.

경관식 천천히 주입과 체위변경시도 당분간만이라도 조심해 달라고 부탁드려볼께요.

지금 적십자병원 내과중환자실에 입원해있는데 간호사분들중 고참이신 분들이 아이의 반응이나 세심한 이상부분에도 말씀을 해주시는 분들이여서 일단은 의지하며 상의하고 있어요. 오늘 담당과장님과 면담요청해서 연세세브란스 재활과나 처음 25일 있었던 서울대병원으로 전원 소견서 부탁 드려보려구요.
매 번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변이 묽게 나오는건 식사의 주입량 속도가
빠를경우라고 종합병원에서 그러던데
주입속도른 조금 천천히 해보세요

선식처럼된 경관급식 같은데 팩에든거
그냥 두면 점성이 있어서 관이 막혀서 계속
살펴봐야하더라구요

저희는 그냥 천천히 드렸더니 괜찮아지셨습니다
그리고 항문이 살짝 열린상태일지도 모르니

이것저것 간호사 바뀔때마다
정신 이상한 여자같아도 저는 계속 물어봐서
답을 조금이라도 얻었네요

큰병원계실때 이것저것 알아봐두세요

작은 병원에는 약을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