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ㅎㅎ 그쵸? 아무래도 몰래 정말 먹고 싶을때 살짜 조금 마셔야겠어요.......고맙습니다...ㅎㅎ

아메리카노 한잔 정도는 괜찮은걸로 알고있어요. 그리고 마시고 계시는 더치커피는 아메리카노에 비해서도 사이트인 함량이 훨씬 적은 커피라 괜찮늘거에요~^^

ㅎㅎ아메리카노?정말 먹고 싶네요?고기도 매일은 못 먹겠어서 선생님께 여쭈어 봤더니 꽃등심 크기로 먹을경우 일주일에 두번정도면 되겠다하셔서 한시름 덜었답니다?정말 먹는거 넘 힘들어요?커피사수다님 저두 커피완전 사랑하는 여잡니당?ㅋㅋ 고맙습니다.

아침에 아메한잔 팥빵
점심 치즈돈가스에 짬뽕
저녁 소고기 왕창

전부다 절제해야할 음식을 마구마구 먹었습니다.
오늘 2차 빠꾸당하면서 교수님이 고기 더 먹으래서 아젠 죄책감없이 마구마구 먹을꺼예요~
단...항암중만^^

ㅎㅎ네.아이수다님 말씀대로 모든 열심히 먹겠습니다?근데요 오리고기 불판에 구워먹는거 괜찬은지요?쩌먹으라는 분이 계시는데 그건 잘 못먹겠더라요ㆍㅋㅋ 암튼 좋은 말씀 힘입어 홧팅할께요?고맙습니다ㆍ

항암중엔 어쩔수 없는것같아요
저두 항암하기 전엔 절대 고기 밀가루 안먹어!!
현미 채소만 묵을끼야 .이랬던 1인..
지금은 쥐뿔개뿔 다 묵어요
어쩔수가 없어요
우선 먹고싶은대로 먹어야 힘이나서 움직이고 사람구실 하는것같아요
우선 지금 내가 살고봐야겠단생각으로 먹눈답니다 ㅋㅋㅋ
항암4차 6일째..
오늘도 아메한잔 햄샌드위치 ...
토나오는거 꾹꾹 참고 억지로 짬뽕한그릇 묵었어요
지금도 다 올리고싶은데..내가 어떻게 먹은건데 ..이럼서
절대 토 안

마자요?고런거 먹고 싶을땐 몰래 먹어야 겠어요ㆍ오늘 찐하게 잔소리 듣고나니 기운 빠지고 밉고 서럽고 그랬지만?걱정하는 맘에 그런거겠지 하면서 스스로 위로해봅니다?고맙습니다?

저도 순대 좋아해서...항암할땐 먹고 싶을땐 무조건 먹었구요..지금 항암 끝났지만 먹고 싶은건 먹습니다. 참고 스트레스 받는것 보단 나은것같아서요..^^

ㅎㅎ넵?날거?홍삼 등등 고런거 빼구 적당히 잘 먹고 있답니다?수술후 열심히 잘 챙겨먹구 건강하게 오래 오래 애들하고 살랍니다?고맙습니다ㆍ

먹지말라고 했던 육회나 생선회,날것 빼곤
항암중엔 땡기는건 다먹으라고 하시던데요ㅋ
아 그리고 보양식 홍삼이나 붕어이런건 간수치올라간다고
먹지말라고하셨구요ㅋ
항암끝나고부터 식이조절하면된다고
하셔서 전 먹고싶은건 잘 먹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