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수술하고 항암하시는 건가요?
수술을 안하셨으면 건강만기쪽에서 수술비가 지급될꺼구요,
수술을 하셨으면 암보험쪽에서 500만원 수술비가 나오고, 건강만기쪽에서는 안나옵니다.
방사선과 항암치료 통원비와 입원비는 둘다 나옵니다.

먼저 타목복용도 잘 마치시길 바라구요
저희 어머니 보험도 우체국 올커버암,건강만기인데
현재 항암 2차 전 이거든요.
항암치료 마치고 방사선 끝나면 수술비가
건강만기쪽에서 나오는건가요?

상황이 그래도 그런거 걱정하지마세요~ 저희애도 올해6살 딸아이인데
오히려 더 어른스러워졋어요. 아빠랑 놀수있는 시간이 생겼다 생각하심 좋을듯해요~
아이들은 생각보다 강하거든요.^^
이모든 상황이 나 죽고나면 아무소용없는 것이라 생각하고 본인 몸 챙기는데 더 신경쓰세요~^^
기운 퐉퐉~~~^^*

친정어머니나 몸이약하고 좀떠세요. 친정오빠만알고요. 시어머니75세이셔요. 수술하고입원할동안 시어머니가보시는데 연세도있고걱정이네요. 그리고 아이들오냐오냐 하셔서 버릇없게 굴꺼고 큰애는 잘삐지고 잘울고해서 더걱정되네요. 바비사수다님두 저두 화이팅입니다.ㅋ

시간 금방 지나갑니다. 애들 못챙겨주지 않을까 하는 자책보다 올 반년만 넘기면
건강한 엄마로 애들 옆에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괜찮을거예요~
힘들긴해도 애들 재롱보면서 기운도 얻고 그러니까요.
옆에 도와주실 친정이나 시댁 친척어른있으면 도움 요청하세요~그럼 좀 더 편하죠~
혼자서 너무 잘 할려고 하지마시고 편하게 지금은 자신만 생각하세요~홧팅입니다~^^*

그래요. 힘든항암하신다고 고생많았어요. 전15일수술해요. 12월17일진단받고검사하고 수술기다리는것도 쉽지는 않네요. 전이제시작입니다. 올초등입학하는 큰애잘못챙겨주면 어쩌나싶어 항암진짜 피하고 싶어요. 첨부터 안울고 담담할려고 하지만요.

전 1기요. 선항암3번하고 수술후에 또 항암3번, 그뒤로 방사선치료받았어요~
시간이 참 안간다 생각했는데 벌써 치료 끝났네요.^^

혹시몇기세요?항암했어요?

와 정말요~감사합니다~^^*

5000그레이 이상이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