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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중에 이런 부작용은 겪으신 분 있으신지요? (어두운 곳에서 섬광처럼 안구에서 희미한 빛이 보이는..)

상1큼해

2023.04.01

안녕하세요.

모두 건강히 잘 치료 받고 계시는지요.

저희 어머니께서는 지난 2월 11일 유방암 수술 받으셨고 1기A 판정 받으셨고, 지난 3월 5일부터 CMF로 항암 시작하셨습니다.

나흘이 지난 지금까지 변비, 약간의 어지러움, 피로함을 제외하고는 큰 부작용 없이 잘 지내오고 계십니다.

그러나 오늘 밤에 함께 성당을 다녀오는 길에

오른쪽 눈 옆에서 약간의 형광빛이 몇번 깜빡이는 느낌이 있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말은 안했지만 이런 증상이 항암주사를 맞은 다음날부터 가끔씩 있다고 하셨어요.

낮에는 전혀 이런 일이 없는데, 밤에 어두운 곳을 가면 가끔씩 눈 옆에 형광빛이 보이신다고...

들어보지도 못한 증상이라 너무나 걱정이돼요.

혹시 이런 증상 있으신 분 계신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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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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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ange

    댓글 달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덕분에 어머니께서 마음을 좀 더 편하게 갖게 되셨어요. 부작용 하나하나에 하루의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하네요. ㅜㅜ 앞으로 더 이상의 아픔이 없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래요.

  • 한울

    저는 눈이 가끔 침침해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 좀 덜해지네요~^^.

  • 향율

    전 어렸을때부터 그랬었어요~ 친구 어머니가 그런 증상 있어서 여러 병원 다 가봤는데 별다른 이유가 있는건 아니라고.. 그래서 저도 그냥 신경 안쓰고 지내요- 별일 아니에요 걱정 마세요:)

  • 찬누리

    저도 그런적이 있써서 안과 협진 받아서 검사하여더니 노안이라고 ㅠㅠ 해서요
    10년차 되는 환우회 동생도 본인도 그런다고 해서 항암 휴우증은 아닌것 같아요
    안과 갔다오고 그런 현상은 없어져서요
    안과교수님이 없어져도 또 생길수도 있으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해서 머리 !!! 에 혹시 하는 걱정은 덜어서 안심하고 있는 중이에요

  • 아더

    어머니께서 이런 증상을 겪는게 자기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지금 크게 안도하고 계세요. 경험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더 이상 아프지 않고 건강한 날들만 펼쳐졌음 좋겠네요. 지금이너무행복해님 이름처럼, 지금 아픈 이 순간을 하하 웃으면서 돌이켜보는 행복한 시간이 오리라고 굳게 믿으며, 보내주신 화이팅 어머니께 전달해드릴게요. 님도 화이팅!! 입니다~~^^

  • 피스케스

    항암중 엔 그렇더라구요.
    전 쉽게 말해서 눈에서 은박지가루가
    수도없이 떨어지는듯한 그런 현상도 있었어요.
    그리고 귀에선 계속 쇳소리가 드리는듯 했었고..
    또 가스냄새가 계속 나는듯 했었고...
    혈종내과 쌤 한테 여쭤봤더니 환취 라고
    하더라고요. 가스냄새 나는게...

    그러더니 어느순간 괜찮아 지더라구요.
    참 다양하죠? 항암중 일어나는 몸의증세가?
    지나고나니 정말 많은걸 다양한걸
    다겪

  • 아연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오늘 어머니께서 이 현상을 말씀해주셨을 때 처음 들어보는 현상이라 심장이 정말 덜컥 했어요. 당사자인 어머니는 얼마나 속으로 덜컥거리실까... 오늘 알려주신 덕분에 어머니가 좀 편하게 잠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저도 도움될 일 있으면 함께 나누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이곳에 의지할게요. 심적으로 큰 도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 하린

    네~^^ 막상 항암도 온갖부작용 다겪으며 닥치면
    다하는데 이런 사소한것들이 덜컥 심장떨어지는
    소리들리게해요 어느곳에 이상있을때 그건 이런
    겁니다 하고 명확하게 알려주는 길잡이가 있으면
    좋겠지만…매번 심장 덜컥거려요 등뼈가 아프면
    뼈전이? 숨쉬기가 좀 힘들어지면 폐전이?…간전이?
    …에궁 언제까지 이럴지… 그래도 여기 사이트에
    벌써 다겪어내시고 길잡이해주시는 분들 여럿
    있으시니까 항암하면서 조금이라도 의심되는부분
    여기에 올리시고 도움 받으시길바래요~

  • 큰애

    아...!!!! 수다님, 댓글 달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마음 한켠이 놓이네요. 저도 어머니 머리 mri찍어야되는건 아닌가 너무 걱정이 되었어요. ㅜㅜ 덕분에 어머니도 지금 한 숨 놓으셨네요. 경험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 빵순

    제가 그랬어요. 눈만 감으면 번쩍하는 빛의 잔상이
    생기는 증상이요~그러고 보니까 항암끝나고 나니
    그증상이 사라졌네요 그거 은근 신경 많이쓰이
    거든요 첨엔 뇌에 이상있나 하는 생각까지~ㅎ
    참 항암이 별짓을 다하네요 오지랖쟁이 항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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