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제 예식날까정 할게 없네요..
예식장이랑 웨딩업체 계약끝났으니까요..

예단 혼수 안하니까...할게없네요..결혼하는거 맞남?? ㅎㅎㅎ
예식장은 저희 예비시아부지께서 권하신 곳입니다.

제가...결혼동기방인가? 수다방인가에 언급을 하긴했었는데.
제가 보고 온 부분 알려드릴게요.

혹시 하실분이 있을 수 있으니까..^^
거기 총지배인님이 화통하심다..전형적인 경상도 느낌...ㅋㅋㅋㅋ
예식홀은 그다지 큰 편은 아니구요, 제가 원한건 하얀색으로 원했지만, 거기 예식홀은 몇년전 유행하던 주황색 가까운...그 인테리어 입니다.

그리고 연회실에서 예식도 가능합니다. 원탁테이블 세팅으로다가

그러나..많은 인원은 안되니까 저희는 예식홀 하고, 연회실에서 바로 부페 식사가 됩니다.

특히 연회실은 큰 통유리로 되어서 바다가 바로 보입니다. 으흐흐흐 - 저 숨막혀 죽는줄 알았음다. 제가 바다를 늠 좋아해서 ^^
그리고 보통 결혼식장가면 하객들 대기실이 북적북적한데 요기는 안그렇습니다.

대기실이 일단 크고 혼자쓸 수 있습니다.

예식홀이 하나거든요. 한층에..바로 그 한층 옆에 연회실이라 식사 되구요..

저희 날은 저희 혼자만 예식입니다. 만약 예식홀을 저희 뒤에 쓰시는 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식사는 저희만 하도록 되어 있어서 연회실은 못빌리실 겁니다. ^_____________________^v

참고로 1월 21일이구요..오전 11시 30분 예식입니다. (저희 커풀의 가장 황금 시간이라 합니다 ..)
다만 폐백실하고 신부대기실이 바로 준비되어 있는건 아닙니다.

예식 예약하면 그 날에 맞춰서 바다 전망이 좋은 객실에다가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쪼~~~끔 걱정이긴 합니다만, 예전이 예비시아부지께서 다른분 결혼식 갔다가 봤을때는 나뿌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돈~~문제

일단 계약금은 명수 관계없이 그냥 50만원 이더이다..

그리고~ 대관료가 따로 없습니다. 다만 연출비가 20만원있어요.. 드라이 아이수하고 물방울~~둥실둥실..^_____________________^

부페는 25000원이던가?? 하청을 둔게 아니라 직접 부페를 운영한다고 하드라구요..
물론 dc와 협상부분은 각 님들마다 틀리겠지만..저희는 좀 혜택을 많이 받았습니다.

양가 수다님들의 알음알음해서...^^
주차는 주차타워도 있지만, 여름빼고 봄 가을 겨울은 바닷가 주차대금 없거든요. 그래서 무한대 주차 됩니다.

물론 교통편이 쫌 불편할 수도 있지만, 바다한번 보고 갈 수 있으니까요 .^^
님들도 장소가 너무 없다 걱정마시구, 저렴한 호텔도 있으니까 기회있으심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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