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감사합니다.~ 결국 맞고는 왔는데... 맞기싫은때
안 가도 되겠어요.^^;;

저두8차 예정인데요.1차하구 1 0일째 되는날 주사맞구 이틀후 검사하구 또 맞고 통증 있더라구요 .. 삼일후 또 맞으라는데 안 맞았어요..백혈구 올리는 주사 그렇게 안 비싸던데요..보험되서그런지 5000원 좀 넘었던거 같아요..병원마다 틀린지?

백혈구수치 주사 맞으면 호구치는 올라갑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1차때는 안맞고 2차부터 8차까지 2대내지 3대 맞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항암이 한번도 연기 안되고 잘 진행되었어요
가격면에서 조금 부담은 되지만 본인이 안맞고 싶으면 쌤께 이야기하면 되요

전 삼성의료원에서 8차 했는데 한번도 백혈구 주사 맞으라는 말을 안 했어요.
항암 끝날 때까지 백혈구 올리는 주사가 있는지도 몰랐어요ㅎ
3차 때 백혈구 수치가 모자라서 주사를 못 맞았는데 주치의가
한주 푹 잘 쉬고 잘 먹고 그러고 오면 자연히 오른다고, 너무 조바심 내지 말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의사샘마다 처방이 다른 것 같아요.

저는 항암 하기 일주일전.. 백혈구수치가 바닥일때 아예 맞으러와요. 2차때 한번 일주일 밀리더니 선생님이 바로 이런방법을제시하시더라구요. 지금 4차항암 5월2일인데..
어제 백혈구주사맞고(호중구130) 오늘 호중구 400 이라 지금 주사실앞에서 대기하고있어여^^;;
낼또 피검하러 오래요 ㅠㅠ

저같은 경우는 주사맞고 일주일후에 피검해요
수치가 떨어질때라 주사 맞고와요
그럼 아픈게 훨씬 덜 하더라구요

저두 어제 2번째 촉진제 맞았어요
첫번째 맞고나서 허리가넘아팠다고 하니깐 진통제나 타이레놀 먹으나고하는데...그리고 어제 2번째 또 맞았어요

촉진제 주사는 매번 맞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병원의 선생님들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예방 차원에서 처방해주시는 선생님들도 계시고요~ 채혈은 3주에 한 번씩 항암 맞기 전에 늘 하는 거고요^^;;
저는 백혈구 촉진제 주사 맞고 허리가 너무 아프다 했더니 그 다음에는 처방해주지 않으셨어요.
그럭저럭 수치 잘 나온 것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