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산소가스통달고 휠체어 탈 수 있습니다.

휠체어 타고,
앉아계시는게 폐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데
의사가 권유하지 않는 것에는 이유가 있을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되,
환자의 상태를 잘 파악하고
알고 계시는게 중요합니다.

뇌의 대사활동에 고농도의 산소를 요구하므로,
산소포화도를 잘 유지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혈압과 산소수치가.
불안정하여,재활을 자제한 거 같기도 합니다.

네, 저희는 강직도 강직이지만 아직도 산소수치가 안좋아서 목에 꽂은 관으로 산소도움 받고있거든요...그걸 뗄 정도가 되어야 휠체어 탈수 있지 않을까요

저희아빠 경우엔 강직이 오니까 휠체어가 흔들릴정도로 심하게 떨리고 식은땀에 누워계실때보다 더 많이 힘들어하시더라구요.. 강직이 좀 좋아지거나 하면 휠체어 산책시켜 드리세요~
그리고 수두증 같은 다른 병이 안생긴다면 복원술 하시고 전원하셔야 할꺼에요..지금부터 재활병원이나 요양병원 미리 알아보세요..
여긴 지방이라 그런지 의식없고 기관절개한 환자가 갈 수 있는 재활/요양 병원이 많지 않더라구요.. 병실도 얼마없구요..
미리미리 전원할 병원 알아보심이 좋

네, 준중환자실과 같은 곳입니다...도움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집중치료실이.준중환자실 같은 곳인가요?
중환자실에서 혈압이 높을 경우,
주사나 약물을 최대치 혹은 동시에 써서
혈압을 빠르게 안정 시키지만
일반병실 옮기시고는
약물로 혈압을 조정하기 때문에,
혈압이 안정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립니다.

자세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항상 그날그날 엄마의 상태만 체크하는 수준으로 간단히 의사와 미팅했었는데 향후 일정에 대해서 좀더 면밀히 상담을 해봐야겠네요...

화이팅 하셔서,
환자분이 쾌유하시기를 빕니다^^

병원내에,
사회복지실 혹은 사회지원실(?)
가시면 의료비지원이나 향후 장애지원이나 복지.
입원 생활에서 문제되는 점
상담 받으실 수 있고요.

진료협력실 가시면
다른 병원으로의 전원 상담과 의뢰(소견서제출)를
대신해주세요.

병원내에서도 도움 주시는 분들이 많으니,
직접 만나서 얘기하시면
마음이 더 안정되실거라 생각됩니다.

향후 치료계획에 대해선
아마 주치의나 현재 담당교수 면담신청하시는게
제일 정확하고요.

보호자가 환자에 대해 관심 갖고
잘

의식이 없으신 환자분이라도,
목받침 있는 휠체어로
상체를 세우고 산책이라도 하시고,
점차 재활을 받으시는게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앉아계셔야 가래도 덜 생기셔요,)

재활이 힘드신 환자분들은,
침상에서도 재활치료사들이 강직을 풀어주는
마사지 정도를 하다가 점차 치료가 늘거예요.
아직 신경외과 병동에 계시면,
주치의나 병동 간호사에게
재활의학과 진료 요청하시면
교수 진료 받고,재활 처방 되실 겁니다.

두개술 시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