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고민...
Elfin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sanofi-aventis에서 MR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일한지 2년하고도 3개월 정도가 지났네요.
요즘 제 고민은 시간이 흐를수록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는 거에요.
그러던 중에 제가 대학다닐 때부터 가고 싶었던 로레알 영업직 채용 공고를 보게 되었는데요,
자꾸 지원을 하고 싶어집니다. 전 서울 근무를 하고 싶은데, 현재 지방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서인지 더욱 고민이 되네요. 영업이 싫은건 아니고, 서울에서 근무를 하고싶은
마음이 커서 부쩍 로레알 구인 광고가 커 보이네요...
취업때문에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 보시면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시겠지만,
지금 현재의 저에게 있어서는 정말 괴로운 문제여서 글 올려 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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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언니
정말 많이 고민되겠네요!! 힘내고 자신이 마음을 우선적으로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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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
꿈의 직장이라는 기준이 먼지 모르겟네요.. 정말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을 다니고 잇는 사람들도 자신의 적성에 안맞고 정말 아니라면... 그게..꿈의 직장일까요?
일단... 어떤회사를 이직할 떄,, 그 postion이 님에게 잘 맞는가를 따져보시구요.. 그리고 제가 따지는건 어떤 성과에 대한 인센트브와 복리후생을 먼저 봅니다.
사람을 아낄 줄 아는 대표가 있는 직장이 정말 꿈의 직장이 아닐지... -
해찬나래
로레알...화장품이면서 피부관련 약국및 영업....뭐 것도 괜찮은데...본인 생각하기 나름...하고 싶으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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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레드
와~ 사노피 아벤티스 ,,, 진짜 꿈의 직장이네요 ㅠㅠ 윗분 말에 동의!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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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이
솔직히 같은 영업직이면 화장품회사 영업직보다 제약회사 영업직이 훨신 낫다고 봅니다... 회사도 제가보기엔 사노피아벤티스면 꿈의 직장인데요~... 단지 근무지때문이라면,,, 인사부에 진지하게 서울발령 원한다고 얘기해보는게 어떠신지... 아니면,,, 다른제약회사로 이직을 고려해보시던지요... 경력도 있으시고,,,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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