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전절제하고 확장기넣고 수술후 삼사일뒤 집에퇴원했는데요... 운전 육주정도 못하게하고... 아픈건 일주정도 뒤면 피주머니 달고 남편이 운전해 간단히 외출가거나 외식정도 다녔던것 같아요. 가능하시면 집에 도와줄수있는분 일주일정도 함께 지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두살.네살 아이들 있는데... 몇일은 제가 암것도 못해줬어요. ㅠㅠ 시어머님이 일주일쯤 와계셨구요~

그럼 밥하고 반찬만 누군가 도와주면 아이 등하원 정도는 할 수 있겠네요.. 새학기 부터 유치원을 쭉 빼면 혹시라도 아이가 적응하기 힘들까봐 고민중이었거든요..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전절제 후 동시복원 하였습니다.
밥상 차리고 머리감는 정도야 퇴원 후 집에 와서 바로 하였네요

그래도 거동이 아주 불편한건 아닌가봐요.. 복강경때는 배가 땡겨서 걷는데 많이 불편했었거든요..
답변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감사합니다~^^

저도 그게 좀 걱정되서 며칠 더 언니네 있게 할랬더니 제가 오는 날 아이도 바로 집으로 오겠다해서 그날부터 같이 생활했는데 괜찮았어요.
잘때 원래는 제 왼쪽에 아이를 재웠었는데
오른쪽으로 바꿔 자고
아이한테 엄마 왼쪽 아프다고 모두들 얘기해 주니까 그날밤에는 정말 꼼짝도 안하고 누워 자더라구요
잘 하실 수 있을꺼예요!!!

같은 교수님이라 반갑네요^^ 뱃살로 안하고 보형물로 한다고 엄청 구박당해서 정말 서러웠는데 수술은 정말 잘하신다고 해서 믿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럼 퇴원 후 배액관 달고 있을 동안에는 보호자 없이 혼자 생활하기는 힘든걸까요? 아이 유치원을 쉬게하고 시댁으로 보내놔야 할지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같은 교수님께 동시복원했어요
성형외과 쪽엔 병실이 항상 부족해서 오래 있고 싶어도 퇴원해야되요^^
저는 지방이라 배액관 빼고 오고 싶었는데 결국 6일째 달고 퇴원했네요
처음엔 수술한쪽 팔에 감각이 별로 없기도 하고 수술전 체중도 많이 빠진 상태라 좀 힘들었는데 일이주만에 아이 등하원 봐줄 수 있게 되었어요
힘내세요~~!!

에공 저도 작년에 복강경했어요ㅎ
그땐 3일만에 퇴원했고 이틀후부터 애들델꾸 마실 막 댕겼어요
근데 이건 그거보단 좀 더 힘들지만 그래도 참지못할
고통은 아니구요
하루하루 지나면서 느껴질정도로 회복하니 걱정마세요^^
홧팅하고 힘내시구요

아,저도 왼쪽만요~4박5일 정도 예상하면 되나요?작년에 복강경 수술 하고 1주일 후 복직했는데 그거보다는 훨씬 많이 힘든 수술인가봐요ㅠㅠ 다들 수술이 제일 쉽다고들 하셔서 너무 만만히 생각했나봐요. 아산 이택종 교수님이신데 그러지않아도 확장기 물어보니까 대부분 바로 보형물 하신다고 코디분이 얘기해줬어요~

저는 2/4에 왼쪽만 전절제..확장기 끼고 나왔어요..월요일에 입원해서 화요일에 수술하고 금요일에 퇴원했어요
그리고 피주머니 달고 나와서 일주일후에 하나떼고..또 일주일후에 나머지 하나뗐어요
보통 하나만 달고 나오시던데 저는 혹을 두개를 제거해서 두개였던거같구요~
지금은 막은 아니지만 아이 밥차려주는 정도는 하고있어요...
근데 양쪽 다 전절제신가요??그렇다면 조금 더 걸릴꺼같애요..
근데 어떻게 확장기를 안끼시고 바로 보형물 복원하시나요??
전 확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