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소중한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가족이 똘똘 뭉쳐서 힘 마니 되어드려야겠어요!!^^

문득 문득 우울하다는 말에 공감합니다^^...그렇지만 병에 걸려서 나쁘지만 얻은게 더 많은 것 같아요 사실 얘들 위주로 밥을 먹다보니 늘 식탁이 엉망이였거든요 지금은 고기는 없지만 나름 신경쓴다고 하니 밥상이 풍요로워졌어요 ^^세상이 잃는게 있음 또 얻는게 있네요 우리 모두 힘내서 꼭 이겨내요 화이팅

저두 3기인데..9월초 방사선까지마치고..소심하게쉬는 1인입니다..
동네 아즘씨들이랑 넘 아무렇지않게 놀다가도 문득문득우울하지만 그래도 잘 지내고잇어요^^힘내세요

미리 걱정 하지 마세요 저도 3기였고 어머니 랑 비슷했어요
2년3개월 지났어요
물론 힘들지만, 견딜만 하답니다
힘내세요 !!!!

선항암 시작하셨군요. 저도 비위가 마니 약해서 구토 때문에 고생을 했어요. 3주에 한번씩 맞으시구 구토방지제도 주사로 맞고 약으로 먹고 패치 붙이구... 도움이 되는분들두 있구 저처럼 도움이 안되는 분들도 계시구요. 제경우에는.무식하게 걍 참구 치료두 받지않아 고생을 했었어요. 속이 마니 안좋으시거나 하심 미리미리 처방 받으시믄 좀 나으실꺼에요.신경안정제 계통으루두 처방해주시는데 도움이 좀 된다구 하세요. 선항암 효과 좋으신분들 많이 봤어요. 3기라구

항암주사는3주간격으로맞아요
주사맞고 일주일은 좀 침체기가되실테고 2주는회복기에요 회복기동안 음식섭취도 많이하시고 산책은 꼭 한번씩하시게 하세요 저도 3기였고 어머니처럼선항암후 암크기가 반으로줄어서 부분절제수술했어요 병기의문제가아니고 본인의지와 가족분들의사랑이절실히필요하답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