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살찐엄마님.. 개가 먹는 야채사료는 베지푸드나 100%닷컴에 가셔도 순수채식사료 팔고 있는데요...가격도 일반사료값이에요.우리집 4살먹은 강쥐도 채식사료 먹고 있는데 일반사료 먹일때 보다 변도 굵고 속이 시원해서 인지 몸이 가벼워서 펄쩍펄쩍 뛰어다니고 기운이 뻗치는데요...

핑님...양배추 먹는 개 상상하니 진짜 귀엽네요.ㅎㅎ

저도 고민인데.. 저희 집 강아지는 11년 동안 사료와 고기를 먹고 살았어요. 하루아침에 채식을 주면 쇼크에 빠지지 않을까요?

개는 사람이 먹는 걸 먹이면 안된다던데..

개는 잡식이라서 .. 개까지 채식을 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다이어트용으로 나온 (수의사만이 판매할 수 있는) 야채사료는 있습니다.
상당히 비싼 처방식사료 입니다. 저희집 순이(슈나우저) 살을 빼기 위해서 처방식으로 먹이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이라고 하셨는데 그 범주를 보자면 .. 고양이는 육식동물입니다.
전 일부러 사료에 동물성단백질이 50%이상이 들어있는 홀리스틱급 사료를 먹입니다.
고양이과 동물은 육식을 해야하는데 시중 사료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자 비건 입장에서 부족하지만 제 의견을 말씀 드리자면...동물원의 동물들은 강제적으로 울타리에 집어 넣고 사육 당하고 있는것인지라...먹거리에 있어서 반려동물과 접근이 달라야 할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반려동물들은 최소한 수억년전부터 사람이 길들여 곁에 둬온 동물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보호자가 육식을 통제할 수 있다고 여겨지며, 내 반려동물을 먹인다고 다른 동물의 시체 살점을 돈을 주고 사와서 먹이는건 기본적인 동물 사랑에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