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참고로, 많은 분들이 자주 다녔을 법한 암사고개 경사도는 (기억에 의존하는 거라 정확하진 않지만) 6% - 4% - 8~9% 정도로 진행됩니다. 흔히 3단고개라고 부르죠? 마지막 3단이 10% 가까이 될 뿐, 그 이전은 평이한 경사도에 속하지요.

언덕을 자주 오르면서 경사도 표지판 혹은 경사도가 표시되는 GPS 기능 있는 속도계를 통해 경사도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주행한 경험을 쌓지 않으면 현재 달리는 길의 경사도를 잘 모르죠. (경사도는 %로 표시하고, 100%는 각도로 45도에 해당합니다. 남산/북악 모두 평균경사도 6% 안팎이죠.)

기어비 효율로만 따지면 스프라켓보다는 체인링을 교체하는게 조금 더 좋다고 합니다. 다만 스프라켓의 가격이 훨씬 더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 대비 효율을 따지면

ㅋㅋㅋ 60T면 아우터로 올라가신거랑 같네요...당연히 힘들죠...-ㅇ-;;;;;
아무래도 레이스용으로 튠업하신거 같은데 그럼 업힐은 포기하세요...무릎나갑니다...

2~30도 되는 도로자체가 거의 없습니다...20%경사도 별로 없죠...보통 타면서 급경사다...라고 느끼는 경사가 7%이상될때 입니다...뭐 기어비를 변경하면 도움은 됩니다만 기본적으로 업힐은 체력과 인내심싸움이죠...^^;;;

그정도인가요? 어림짐작으로 착각을 했나봅니다.

경사도가 실제로 20~30도 가량이었으면...로드나 미니벨로 기어비로는 매우 힘든 경사도 입니다;; 엠티비를 타보진 않았지만 엠티비로도 기어비가 간신히 나올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