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 해외여행
    • 괌
    • 태국
    • 유럽
    • 일본
    • 필리핀
    • 미국
    • 중국
    • 기타여행
    • 싱가폴
  • 건강
    • 다이어트
    • 당뇨
    • 헬스
    • 건강음식
    • 건강기타
  • 컴퓨터
    • 프로그램 개발일반
    • C언어
    • 비주얼베이직
  • 결혼생활
    • 출산/육아
    • 결혼준비
    • 엄마이야기방
  • 일상생활
    • 면접
    • 취업
    • 진로선택
  • 교육
    • 교육일반
    • 아이교육
    • 토익
    • 해외연수
    • 영어
  • 취미생활
    • 음악
    • 자전거
    • 수영
    • 바이크
    • 축구
  • 기타
    • 강아지
    • 제주도여행
    • 국내여행
    • 기타일상
    • 애플
    • 휴대폰관련
  • 다이어트
  • 당뇨
  • 헬스
  • 건강음식
  • 건강기타

공황장애인지.... 잘 모르겠어요... 증상은 비슷한데

한지잠

2023.04.01

안녕하세요 ~! 공황장애 완치 사이트 회원 여러분

저의 고민을 잠시만 들어주실래요?

제가 여러가지로 많이 불안하고 초조해 하고 먼저 설래발을 치고 우울증 증세도 심하고....

저의증상은 참 여러가지로 불안하답니다...

1. 길거리에서....
길거리에 나가면 특히 사람들이 조금 많은 거리로 나가면 저도 모르게 움츠리게 된답니다.
사람들이 저에게 손가락질 하는것 같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웃는 데 절 보고 웃는 것 같고
사람들이 말을하면 저에 험담을 하는 것입니다. 그럴때마다 전 자신감이 없어져 땅바닥만 처다보고
다니죠.... 그래서 오히려 길거리에 나가기가 더더욱 싫은 것도 사실이고요....
하지만 전 사람들이 제 얘기를 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데도 고쳐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고요....

2. 상대방이 화낼때...
어렸을때 저희 아빠에게 많이 혼나고 그런 우울한 기억이 저를 지배합니다. 공부 못한다고 초2 짜리에게
푸쉬업을 시킨다는지... 용돈기입장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하루종일 맞아야만 했고 라면스프 반쪽을 너야 하는걸
다 넣었다는 이유로 혼나고..... 하여튼 그런 어렸을때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근데 상대방이든 어떤사람이든 간에
상대방이 무섭게 화내면 아빠의 모습이 투영되는듯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화낼때의 사람을 보지 않고
목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고 일시적인 부정맥도 나타나고 얼굴도 벌개지고 그것이 좀더 심하면 웁니다.

3. 훈련받을때....
저는 남자 입니다. 물론 군대를 가야 될 20살 청년입니다.(아직 신체검사 받기 전이에요). 저에겐 이것또한 고민이 있습니다.
예전에 학교에서는 극기훈련이런것 같은거 하러 간거 아실겁니다. 뭐 아니신분들도 있지만요 어째뜬
때는 고1 극기훈련이었습니다. 푸쉬업을 하라는 지시가 왔습니다. 하지만 푸쉬업을 자세를 잡는순간 어렸을때 푸쉬업에 대한
않좋은 기억이 떠올르는것 입니다. 그래서 제가푸쉬업을 왠만하면 기피합니다.어째뜬 푸쉬업 자세를 잡고 푸쉬업을 하는 순간
저는 순간 심장이 빠르게 두근거리고 토가 나올것 같았고 땀도 뻘뻘 났었습니다. 그것을 견디지 못한 저는 오바이트를 하면서
주저 앉아버렸습니다. 그래서 화장실에서 토사물을 처리했고요.... 그때로 끝나면 좋을려만... 대학교에 입학을해서
mt에서 훈련 비슷한것을 했습니다. at가? 하여튼 그렇다네요 시작하자마자 저는 어렸을때의 기억과 고1때의 안좋은 기억이
생생하게 몸으로 전해지는것을 느꼈습니다. 또 비슷한 증상이 도발한것입니다. 심장이 빠르게 두근거리고 토가 나올려고 하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토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담당 선배에게 말해서 화장실로 곧장 달려갔죠... 하지만 토는 나오지 않았지만
저도 모르게도 손가락을 입에넣어서 의도적으로 토를 요구하는 행동을 취하고 있습니다.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과거의 기억도 합쳐졌을 것입니다. 지금도 운동이나 특히 푸쉬업 자세를 취하면 저도 모르게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고 어떻게든 갯수는 채우긴하지만 할때마다 고역이고 사약을 마시는 느낌입니다. 4.외톨이에 대한 불안감.....
전 외톨이에 대한 불안감도 있습니다. 상대방이 싫어할까? 나를 왕따로 만들까? 라는 불안감이 지배적입니다.
전 어렸을적 역시 초2때였네요 ... 그떄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습니다.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왕따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과 멀어지게되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람들에게 친절하면 왕따를 안당했다는 것을
그때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많이 배풀고 아이스크림같은것도 한번씩 돌리고 그랬습니다..... 그게 화근입니다.
중1때에는 사물함에서 립글로스 비슷한게 나왔습니다. 아마 전 분이 쓰셨던것이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때 짝궁은
저를 여자로 몰아가고 심지어 변태까지도 몰아갔습니다. 그래서 그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고 저는 주체할수 없었습니다.
소문이 더욱 커지고 커지고 저는 그 소문의 파악을 하게 되었지만.... 결국 외톨이가 되버렸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였죠
또 저는 저만에 친절을 배풀어서 어느정도 중간까지는 갔습니다.
그러고 고1에 올라갔습니다. 친한친구도 있긴 있었지만 저는 반에서 소외된 존재였습니다. 뭐 잘하는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죠
병풍같은 존재감이었죠 하지만 저는 친절을 베풀지 않았습니다. 일종에 매너리즘에 빠져서 내가 친절을 베풀어봤자 약한
인간관계로 유지 될수 바께 없었다는것을 알고 있었죠.... 저한테 가장 갖고 싶은것은 깊은 인간관계와 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친절을 베풀지 않겠다는 제 의지도 그냥 꺽었죠 친절을 베풀수 밖에 없었습니다. 매점에가서 돈이 많다는 듯이
빵을 한번씩 사고 친구를 돈으로 사버렸다는 것이죠 기간제로....
고2와 고3때는 거의 반이 같이 움직이게 되엇습니다. 남자 문과가 2반 이과가 2반이었는데 문과가 크게 과목변동을 안했기 때문에
고3때도 올라갔죠... 전 그래도 나름 모임에 낄려고 햇습니다. 어째뜬 성공은 했는데요...
하지만 절 외톨이로 소외 시킬려고 하면 이제 저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몰라서 눈물만 납니다.....

5.직장에서 일을 구할때....
저는 작년에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때 공장 아르바이트는 저에게 버거운 일이었습니다.
공장에 특성상 회로판을 찍어내는 그런것이었는데요 근데 전 그런것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의 상사는
저를 막 혼냈습니다. 왜이리 못하냐 바보냐 멍청이냐? 그것밖에 안돼냐? 그럴때마다 저는 2번처럼 아빠의 모습이
떠올라서 온몸을 떨었죠... 그것이 참다 참다 한계에 이르면 울고 그냥 도망쳐 나왔습니다. ...... 그게 저입니다.
지금은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지금 어느정도 해서 그냥 하는데요 하지만 처음에는 엄청 혼났습니다.
그럴때 화난 사람의 모습은 절 힘들게 만들었고 화장실에서 몇번이고 운적도 여러번입니다.
그만두고 싶었지만 사정상 힘들었고요 어떻게든 한달은 버티겠다고 했는데... 벌써 두달째가 다 되어가네요...
그래서 일을 못할때마다 불안감이 엄청나게 큽니다. 마트 아르바이트는 하루하루 아 내일은 잘할수 있을까? 심지어
꿈도 마트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제 모습을 봅니다. 그정도로 불안감이 커서 잠도 못이룹니다. 지금은 그런것이 덜해지긴했지만
지금도 아직까지 있다고 보는게 과언은 아닐것입니다. 6. 마침
저의 증상들은 위에 기술한 것입니다.
전 솔직히 이제 잘할수 있을지 이 병을 극복하고 싶습니다. 군대도 가야되고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이병을 절대적으로 극복하고 싶습니다. 공황장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어떠한 병이든 간에 극복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사이트의 문을 두드린것이고요...
저는 여기에 출사표를 던질려고 합니다. 군대가기전 까지 이 병을 완치하겠노라 여기에 출사표를 던지겠습니다.
저도 완치되길 바라고요 여러분도 완치되시길 바랍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릴께요.... 힘냅시다 ~!!

신청하기





COMMENT

댓글을 입력해주세요. 비속어와 욕설은 삼가해주세요.

  • 머슴밥

    일단 신경정신과 병원에 가셔써 의사와 상담이 필호한것같습니다 공황장애증상은 정말 사람마다 매우 다르더라구요 군대에대한 걱정을 많이 하실텐데 저역시 군문제때문에 많이 걱정했었습니다 지금은 공황장애로 4급 판정 받고 훈련소 잘 다녀와서 공익으로 근무하고있습니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2694570 두통있어요. 다들 아픈곳 있으시면 말해주세요 (4) 혁민 2025-05-12
2694483 잘못된 운동이나 자세로 케모포트선 끊어지기도 하나요? (2) 레오 2025-05-11
2694458 인모가발vs인조가발 어떤게 나을까요? (6) 이룩 2025-05-11
2694430 션트수술비용(단락술) (1) 블1랙캣 2025-05-11
2694348 각탕기사용문의.?? (4) 우수리 2025-05-10
2694295 뇌출혈인데 바로 자가호흡가능하나요? (4) 물보라 2025-05-09
2694268 뇌피질하출혈 무크 2025-05-09
2694240 삼중음성 국소재발 (10) 던컨 2025-05-09
2694182 션트수술하기전에 (10) 가론 2025-05-08
2694121 치료후의 생활에 대하여 (3) 착히 2025-05-08
2694102 모발이식 할건데 서울 어디 병원이 제일 잘하나요? 진샘 2025-05-08
2694079 항암중 치킨 (10) 거북이 2025-05-07
2694049 오늘 31살 꽃아가씨가 유방암 판정 받았어요.. 도와주세요... (6) 공주 2025-05-07
2694022 두피문신 비용이 많이 비싸나요? 돌심보 2025-05-07
2693965 한약을 먹으면 안되겠지여? (3) 뿌닝 2025-05-06
2693936 저의 고민은요.... 블랙캣 2025-05-06
2693910 부분절제 하신분들 수술부위 상처가 얼마나 되세요?? (6) 다빈 2025-05-06
2693878 공황장애 치료 (3) 슬S2아 2025-05-06
2693823 뇌출혈 10째 기적 같은 얘기를 듣게 되네요~ (10) 꽃여름 2025-05-05
2693796 급한질문이예요...어느병원으로 가야할지... (4) 에다 2025-05-05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수다닷컴 | 여러분과 함께하는 수다토크 커뮤니티 수다닷컴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사업자등록번호 : 117-07-92748 상호 : 진달래여행사 대표자 : 명현재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890번지 푸르지오 107동 306호
copyright 2011 게시글 삭제 및 기타 문의 : clairacade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