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시간이 빨리 지나갔음 좋겠어요
저두 운동하면서 늘어지지않게 해야겠어요!

저두 골드미스인데 선항암4차 마치고 부분절제하고 방사선 준비하고 있어요.저도 혼자 살고 있어서 걱정했는데 잘 지냈어요.
전 회사도 다녀서 일주일에 한번 도우미가 청소 빨래는 해주시고 먹는건 의사 친구가 호밀이라는 도시락을 추천해줘서 1일 2개 배달해서 먹었어요.
저녁은 대부분 외식~ 항암땐 잘 먹어야한데서 회만 제외하고 잘먹었어요.
항암4차 마치고는 도시락은 끊었고 혼자 간단하게 해서 먹었어요.
수술하고나서 조금 불편한데 남편 도움 좀 받으시면 될것

많이 힘드실텐데... 혼자라도 억지로 드시고 조금씩 이라도 운동하세요.. 뒤로 가면 체력과 의지력 싸움이된답니다..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파이팅 해요..

볼이님~~ 예전에도 제 다른 글에 덧글 주셨더거 같아요~~ 간호수다님...전 마취과
ㅋㅋ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
엄마라는 이름으로 저도 힘내볼께요

저두 수술 당시 4살짜리 아들 있어서 병원 입원기간에만 애 시댁에 맞기고용.퇴원후 애랑 신랑이랑 같이 집에서 밥먹고 애 볼수 있어요..항암하고 몇일은 반찬가게 이용하구요..그 후부터 다 해 먹고 외식도 했어요...종교생활도 하구요..애 엄마란 이유만으로 다 이겨낼수 있어요..힘내세요..

콩지언냐님~~대단하세요
치료 마지막인거 축하드려요~~ 이런거 축하하는거 맞죠? ㅋㅋ 첨이라 잘 몰라요

여기 혼자한 1인 추가요~ 이제 마지막 8차 앞두고있는데요 수술후 항암 혼자견딜만해요. 먹는게 좀 곤란했는데 조금씩 사서도 먹고 얻어도 먹고~ 또 곤란했던 힘쓰는건 집에 누구놀러오면 해결하구요. 할만합니다^^ 화이팅!

수다님 감사합니다.^^ 혼자 해보고 안되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이겨내볼랍니다

혼자서도 할수 있답니다
식사가 문제인데, 본인이 하기 힘이 드시면
사서 드세요..반찬은 반찬가계 이용하시고요
집안일은 조금씩 할수 있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항암 잘 하세요